저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나‘…양질의 콘텐츠’ 즐기기에 더해
![](https://blog.kakaocdn.net/dn/7Bwc7/btsL7MHaxGt/62T1PVDcqJEHlHMiapkIH1/img.png)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양질의 콘텐츠’를 즐기거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이어폰과 헤드폰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주변 소음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노이즈 캔슬링’(외부 소음 차단) 기능으로 사용하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대적으로 저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4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이어폰/헤드폰 사용 경험이 있는 만 13~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이어폰, 헤드폰 및 노이즈 캔슬링 기능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https://blog.kakaocdn.net/dn/TcuL1/btsL6z9PkgJ/qdIk8Yl8oirxrOYGzhDLp0/img.png)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중 깨어 있는 시간 동안 이어폰과 헤드폰을 사용하는 시간의 비중은 10명 중 3명꼴에 해당하는 28.9%로 나타났다.
또 양질의 오디오 콘텐츠가 많아 10명 중 6명꼴(57.2%, 동의율)로 이어폰/헤드폰이 필수품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어폰과 헤드폰 중에서는 이어폰 형태 선호 61.0%, 헤드폰/헤드셋 형태 선호 5.7%로 압도적으로 이어폰을 선호했다. 실제 보유하고 있는 음향 기기 중에서도 10명 중 9명(87.8%)이 ‘무선(블루투스)’ 이어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blog.kakaocdn.net/dn/Kz856/btsL7QbCk40/VwU5aeADOiHogEEsD4GUb0/img.png)
이어폰/헤드폰 이용이 대중화되면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도 이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폰과 헤드폰에 사용되는 ‘노이즈 캔슬링’은 주변 사람들이 내는 소음(44.6%, 중복응답)과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서(43.9%)라는 응답을 주로 꼽았다. 특히,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용도로 이어폰/헤드폰을 사용한다는 답변이 10대 55.0%, 20대 57.5%, 30대 55.0%, 40대 34.5%, 50대 28.0% 등 저연령층일수록 높았다.
관련기사
키워드
##이어폰 #헤드폰 #헤드셋 #콘텐츠 #저연령 #소음 #소음차단 #노이즈 #머니파워 #강민욱머니파워
‘머니파워’는 인터넷 언론사. 경제 정치 뉴스, 문화 건강 생활 뉴스, 오피니언 등 수록. 엠피뉴스, mpnews
www.moneynpow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