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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금융노조 및 은행간 교류행사 개최

머니앤파워 2025. 2. 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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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국내은행 현지화 기여 기대

사진 맨 아래 왼쪽부터) 박한진 한국노총 사무처장, 김진홍 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 Mr. Rainier Cruz 필리핀 금융노조 위원장(스탠다드차타드 출신)

(머니파워=머니파워)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한국 금융노조 공동 출장단과 함께 지난 27일 필리핀 현지에서 필리핀 금융노조, 필리핀 은행, 우리·하나·기업 등 현지 진출 국내은행을 초청해 -필리핀 금융노조 및 은행간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측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박한진 사무처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김진홍 수석부위원장, 금융산업공익재단 박준범 사무국장, 우리은행 허삼 부부장, 하나은행 김상욱 과장, 기업은행 김동민 팀장 등 현지 진출 국내은행 직원, 국제사무금융노동조합 한국사무소 최정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필리핀측은 필리핀 금융노조 위원장, 스탠다드차타드뱅크, 세이빙뱅크, 랜드뱅크, 디벨롭먼트 뱅크 등 필리핀 현지은행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필리핀 금융노조와 진행하고 있는 필리핀 빈곤층 대상 직업훈련 및 소득창출 프로그램 모니터링 과정에서 한-필리핀 금융노조간 교류를 확대하고, 현지진출 국내은행의 영업활동과 현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한진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단의 해외 사회공헌사업이 우리나라 노동외교의 좋은 매개체가 되고 있다라고 강조했고, 김진홍 전국금융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필리핀 금융노조간 교류 강화가 궁극적으로 한-필리핀 양국 금융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Mr. Rainier Cruz 필리핀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번 만남이 한국계 은행들의 성장성과 기술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필리핀에 진출해 있는 한국계 은행들과 필리핀 은행들이 협력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준범 사무국장은 재단의 해외 사회공헌사업이 우리나라 노동외교의 작은 발판이 되고, 우리나라 은행의 현지 이미지에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내은행 글로벌화를 간접 지원할 수 있는 공익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본 사업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생활쓰레기 처리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 사업, 스리랑카 지역의 여성자립 및 학교급식 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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