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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역할 중요” “체계적 지원”

머니앤파워 2025. 3. 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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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강호동 등 논산 스마트팜 방문 의견 교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축식품부 제공)

(머니파워=머니파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충남도, 논산시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12일 충남 논산 소재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했다.

이 농가에서 청년농업인을 격려하는 한편,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약 3000의 킹스베리 품종 딸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스마트팜으로, 농식품부 청년후계농자금(’23~’24)과 충청남도 청년자립형스마트팜사업(’23)을 활용해 지난해 9월에 창업한 곳이다.

송 장관은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며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스마트농업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우리나라도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참석자들이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정착에 체계적인 지원, 수출 품목에 대한 교육 및 지원 강화, 스마트농업에 대한 농협 관심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에 오늘(12)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이 주신 의견을 정부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교육받은 이후 정부가 조성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짧게는 3년에서 최대 10년까지 작물 재배 경험을 익히고, 창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도 농협 자체적으로 중소농업인 대상 보급형 스마트팜을 지원하고 정부사업인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지원 등에 참여하는 농업인의 비용 지원과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매지원 확대 등을 통해서 농식품부 스마트농업 정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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