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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 수여…매월 선정
(머니파워=머니파워)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5년 4월 수상자로 LG전자㈜ 이혁수 책임연구원과 ㈜큐리오시스 박민섭 이사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혁수 LG전자㈜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 DD) 건조기 및 6모션 수축완화 건조 기술을 개발해 우리나라 가전 수출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민섭 ㈜큐리오시스 이사는 생명과학(바이오) 기기 제조 분야 전문가로서 국산 의료기기인 디지털 병리 채계 MSPⓇ 제품 개발을 주도해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고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국가 의료 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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