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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유통업법 위반 SSG닷컴, 시정명령과 5900만원 부과

마켓컬리 시정명령만…공정위, 납품업체 비용 부담 각각 판단(머니파워=최동열 기자) 납품업체에 판촉행사 비용 등을 부담시킨 에스에스지닷컴(SSG닷컴)과 ㈜컬리가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SSG닷컴과 컬리가 납품업체와 판매촉진 행사의 명칭 및 기간, 소요 비용 등에 대해 사전에 서면으로 약정하지 않고 판촉행사를 하면서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다고 20일 밝혔다.SSG닷컴은 2019년 10월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하면서 61개 납품업체에게 상품 할인쿠폰 비용을 부담시키고, 컬리는 2020년 2월 ‘봄맞이 청소 기획전’을 하면서 3개 납품업체에게 가격할인 비용을 부담시켰다.또 SSG닷컴은 2019년 5월부터 2023년 3월까지 47개월 동안 14개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정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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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당선자 경실련 기자회견에 이목 집중

경실련, 21일 부동산·주식·가상자산 등 재산 분석 공개한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1일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재산 분석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국회의원 당선자의 재산(부동산, 증권, 가상자산 등) 평균 및 상위 10명 명단, 그리고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한 과다 부동산 실태를 드러낼 예정이다.경실련은 “이를 통해 과다 부동산 보유, 3000만 원 이상 주식 보유, 가상자산 보유 등에 대해서는 성실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처분을 촉구하는 한편, 국회법상 이해충돌 심사제도의 실질적 운용 및 투기 자산에 대한 백지신탁제 도입( 및 강화)를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경실련측 오세형 경제정책팀 부장 사회로, 김성달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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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포스코, 석탁화력발전소 전면 중단하라”

17일 상업운전 시작에 “탄소중립 과제 역행” 촉구(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석탄화력발전소가 지난 5월 17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운데, 녹색당이 “정부와 포스코는 당장 건설과 운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녹색당은 20일 브리핑에서 “그나마 다행이라 할 것은 본격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는 것”이라며 “강원 동해안에서 수도권으로 전기를 보낼 송전설비가 다 마련되지 않은 까닭”이라고 설명했다.녹색당은 “삼척블루파워 1, 2호기가 완공되고 발전기 운행이 본격화되면 이후 30년간 배출될 온실가스양은 3억 6000만 톤에 달한다”라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는 것이 전 인류적 과제인데, 그 이후까지 가동될 석탄발전소라니 어불성설”이라고 개탄했다.그러면서 “적자운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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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교수, 홍조근정훈장과 2천만원 받았다

김정주·방지혜 등 10명 상장과 상금…스승상 시상식서(머니파워=황진교 기자) 김희수 부산대 교수가 제13회 대한민국 스승상에서 수상자 중 최고 훈격인 홍조근정훈장과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김정주 마산동중 교사, 방지혜 홀트학교 교사에게는 각각 녹조근정훈장이, 양경윤 전안초 수석교사와 이태윤 대구논공초 교사에게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상금으로 1000만 원도 받았다.또 ▲전자옥 청수초 교사 ▲김미순 구미해당학교 교사 ▲김위경 율정중 교장 ▲안종찬 한국영상대 교수 ▲윤국진 남인천고(평생교육기관) 교장 4명에겐 근정포장과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한국교직원공제회가 20일 양재동 The-K호텔서울에서 제13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0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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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고객정보 제공 홈플러스 손배 최공선고에 반응은…

경실련 등 “10년 걸린 늦장선고에 많은 피해자 구제받지 못한 점 아쉬워”(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대법원이 지난 17일 홈플러스 고객정보의 보험사 제공 사건에 대해 홈플러스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원심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진보네트워크센터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환영하면서도 아쉬움을 표했다. 늦장선고에 피해자들이 구제받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다.이들 단체는 “홈플러스의 불법행위를 근 10년 만에 확인한 선고였다”라며 “우리 단체들은 이번 판결을 받아들이는 한편,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아쉬운 점 또한 짚는다”고 시작했다.지난 2015년 6월 30일 대형마트 홈플러스와 보험사 2곳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었다. 당시 홈플러스가 온라인 회원가입과 오프라인 경품행사로 수집한 고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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