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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29년”에 한국가스공사 주가 급등

전날 상한가에 이어…강관 업체들도 연일 상한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공개한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관련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 24분 장중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거래일 대비 6200원(16.02%) 오른 4만 4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전일 대비 27.52% 치솟은 4만9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한국가스공사는 전날(3일)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급등하고 있다.강관 업체인 동양철관도 전일보다 29.98% 급등하며 2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이 외에도 한국석유(27.86%), 한국ANKOR유전(22.92%), 대성에너지(21.66%), 중앙에너비스(10.51%), SK오션플랜트(8.66%) 등이 강세를 보이고 ..

카테고리 없음 2024.06.04

작년 종부세 납세대상자 절반 이상 감소

세제 완화 등으로…지역별 감소율 세종시 78%(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윤석열정부 들어 추진한 공시가격 및 세율 인하 등 부동산 세제 완화로 지난해 귀속 종합부동산세 납세 대상자가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여당이 더 나아가 아예 종부세 폐지까지 거론하고 나서 감세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3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납세인원은 49만 5000명으로 2022년 귀속 128만 3천 명에 비해 6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결정세액도 6조 7000억 원에서 4조 2000억 원으로 37.6% 줄었다.정부가 단행한 공시가격 인하, 주택분 기본공제금액 상향, 주택분 세율 인하 등이 원인이었다는 분석이다.앞서 윤 정부는 취임 두 달 만에 단행한 세제개편을 통해 주..

카테고리 없음 2024.06.03

“대한민국은 결코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선유도 이어 홍도에도 세워진 고교생 납북 송환기원비(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통일부가 전북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에 이어 전남 신안군 홍도에도 ‘고교생납북자 송환기원비’를 세웠다. 두 곳은 1970년대 고교생들이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된 장소다.통일부는 3일 홍도에서 고교생 납북자 송환기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송환기원비에는 ‘대한민국은 결코 여러분들을 잊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세겼고, 고교생들을 하루빨리 대한민국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함께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홍도에서 어린 고교생들이 불법적으로 납치된 것은 절대 잊혀서는 안 될 비극적인 사건으로, 우리 국민들이 함께 아픔을 기억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북한 ..

카테고리 없음 2024.06.03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도 반했다”

‘차오차이’ 먹방 영상 공개되자 샘표, 적극 홍보 나서(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지난달 31일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 등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오차이 먹방 영상을 공개하자, 샘표가 이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샘표 차오차이측은 “햄지, 쯔양, 1분요리 뚝딱이형 등 인기 유튜버들이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를 직접 맛보고 극찬했다”면서 “ 차오차이는 세계 각국 주요 도시에서 사랑받는 중화 요리를 집에서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화미식 브랜드”라고 소개했다.현재 차오차이 네이버 공식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최대 50% 할인가로 판매되고 있다. 특제짜장소스, 동파육볶음소스, 고추잡채소스 등 차오차이 요리소스 11종과 짜장, 마파두부, 마라샹궈 등 바로 먹는 렌지업 8종을 최대 50% 할..

카테고리 없음 2024.06.03

한·일전문신문협회, 미래전략 합동 세미나 개최

김광탁 회장 “양국 위상 제고 방안 모색 계기 되길”(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사)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광탁 내외뉴스통신 발행인)와 (사)일본전문신문협회(이사장: 이리사와 토루 관청통신사 대표)가 지난달 31일 경주 코모도호텔 금관A홀에서 ‘2024 한일합동세미나’를 개최됐다.한일전문신문협회 소속 회원사 발행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문신문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전문신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세미나에 앞서 김광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한-일 양국 전문신문협회 합동세미나가 천년의 고도인 경주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문신문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양 단체가 더욱 화..

카테고리 없음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