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87

“바우처 포인트도 쿠팡에 쉽게 사용하세요”

국민행복카드 전용관 론칭…빠르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쿠팡이 국민행복카드 국가 바우처 사용자들의 편의 증진에 나선다. 쿠팡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을 론칭하고 해당 바우처를 결제 수단에 추가함으로써 저소득층 대상 바우처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쿠팡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은 해당 바우처를 기반으로 저소득층의 기저귀, 조제분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쿠팡의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을 통해 앞으로 수혜 대상자들의 바우처 사용이 크게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러 시간을 내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쿠팡에서 쉽고 빠르게 정부 지원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바우처 사용 방식도 간편하다. 바우처로 구매 가능한 상품 ..

카테고리 없음 2024.08.08

하나은행, 분당에 7번째 ‘연금 더드림 라운지’ 개설

연금전문 세무사 배치 경기도권 거점 상담센터 기대(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하나은행이 지난 6일 오후 분당PB센터지점에서 연금 VIP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상담채널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 분당’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7번째다.‘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지난해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서울 여의도에 신설한데 이어, 손님 접근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연금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지역인 분당을 선정해 분당PB센터지점에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신설한 것이다.특히, 이번에 신설된 ‘연금 더드림 라운지 분당’은 연금전문 세무사를 배치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 이남지역의 거점 상담센터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금 더드림 라운지’는 1억 원 이상 개인형IRP 또는 확정..

카테고리 없음 2024.08.07

“녹조 안보이게 하려고 녹조 독 날리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환경부, 엉터리 녹조 방제 쇼 규탄한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환경부가 안동댐 산성 수상 데크길에서 엉터리 녹조 방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규탄 성명을 시민단체가 7일 발표했다.환경운동연합은 성명에서 “환경부는 이곳에 녹조가 뭉치는 것을 막고자 회전식 수차를 수십 대 가동하고 있었는데, 그곳으로 관광객들이 지나다니고 있는 위험천만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이라고 설명했다.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녹조는 심각한 독으로, 녹조가 창궐하면 녹조 독이 에어로졸 형태로 날린다는 것이 이미 확인된 사실”이라며 “환경부나 그 산하 기관인 수자원공사도 이런 사실을 결코 모르고 있지 않다. 그런데도 저렇게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짓을 버젓이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단지 녹조가..

카테고리 없음 2024.08.07

‘서울라면’ 호주산 ‘광복빵’ 미국산

원료들 수입산…우리밀세상 “부끄러운 일” 개탄(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서울시에서 만든 ‘서울라면’의 원료는 우리밀? 아니다. 수입밀이다. 호주산이나 미국산을 사용한다.서울시가 피피이씨, 즉 풀무원에 의뢰해 만든 ‘서울라면’은 국가 차원에서 밀 자급률 제고와 더불어 시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또 국가기관 조폐공사가 광복절을 맞아 ‘광복빵’을 제빵업소 성심당에 의뢰해 만들었다. ‘광복빵’ 역시 원료는 미국산 박력분이라고 성심당측은 밝혔다고 ‘우리밀세상’측이 전했다.우리밀세상측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서울, 대표 제빵업소 성심당 차원에서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고 개탄했다.우리밀세상측은 그러면서 “지금 당장 바로 잡아 줄 것을 간곡히 그리고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관련기사키워드#..

카테고리 없음 2024.08.07

정부, 티메프 미정산 사태 긴급자금 투입

만기연장·상환유예… 금융위 “최대 30억원 한도”(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금융당국이 티몬·위메프(이하 티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7일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이하 경안)을 투입한다.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티메프 사태’ 지원방안을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금융당국은 ‘5600억 원+α’ 규모의 판매자 유동성 공급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긴급대응반을 통해 구체적 지원요건을 확정하고, 지원방안 시행에 나선 것이다.우선 정산지연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만기연장·상환유예가 이뤄진다. 지원대상 기업과 대출은 티메프 정산지연 대상기간인 5월 이후 매출이 있는 기업이 보유한 전금융권 사업자 또는 법인대출이다. 다만, 사업자와 관계없는 주택담보대출이나 개인신용대출 등..

카테고리 없음 2024.08.06

“KCC 내년까지 최대 실적” ‘전망’

하나증권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 확실히 높아졌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KCC가 2024~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6일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이 발표한 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KCC는 2분기 영업이익은 1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며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 1252억 원을 12%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상반기 중국 전력난에 따른 메탈‧유기실리콘 급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2년 1분기 1494억 원, 같은해 2분기 1642억 원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이다.이에 윤 연구원은 “실리콘 영업이익 추가 개선과 사상 최대 실적이 추정되는 도료가 눈에 띈다”며 “실리콘 영업이익은 163억 원으로 개선된 것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4.08.06

올 상반기만 하이패스 미납액 400억원

고지서 비용만 31억 소요…상습미납자 최고액 562만원(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올해 상반기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액수가 400억 원을 넘어섰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건수는 1572만 7000건(404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미납건수(2993만 8000건·772억 원)의 약 52.3% 수준으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건수는 2019년 1929만 2000건(509억 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통행료 미납 사례가 증가하면서 수납 독촉 고지서를 발송하는 데 쓰인 비용만 상반기에 31억 원이 쓰인 것으로 파악됐다. 3차례에 걸친 납부 독촉에 응하지 ..

카테고리 없음 2024.08.06

대출 심사 서류 발급 간소화 ‘We-Check’

쿠콘, 서비스 제공…금융기관 업무 효율성 극대화(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대출 심사 간소화에 필요한 ‘We-Check (모바일 증명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기관의 업무 혁신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쿠콘의 We-Check는 모바일 증명서 조회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증명서를 별도의 앱 없이 모바일 웹에서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대출 심사 시 필요한 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금융기관과 서비스 이용 고객 모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We-Check를 자사 앱과 연동해 이용하는 금융기관은 타 기관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고 금융사 앱 내에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어 서비스 이탈률도 크게..

카테고리 없음 2024.08.06

태양광, 이차전지 등 회사 15곳 인수·신설

건설분야, 계열 편입 활발…공정위, 3개월간 대기업 변동현황 발표(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자산 5조 원 이상의 대규모기업집단이 최근 3개월간 태양광, 이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회사 15곳을 인수하거나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개발 및 건설 분야에서는 계열 편입과 제외가 모두 활발하게 이뤄졌다.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이와 같은 내용의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현황(2024년 5~7월)’을 발표했다.지난 1일 기준 대규모기업집단은 88개, 소속 회사(계열사)는 3292개였다. 3개월 전인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26곳이 줄었다.회사설립과 지분취득 등으로 32개 집단에서 60개 회사가 계열 편입됐고, 흡수합병과 지분매각, 청산 종결 등으로 31개 집단에서 86개 회사가 계열 제외됐다.그룹별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8.06

“반려견 등록 안했으면 자진신고 기간 내 하세요”

9월30일까지…미등록시 최대 100만원 과태료 부과(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등록 의무 대상인 반려견을 등록하지 못했더라도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이후로는 각 지자체에서 10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동물등록 의무 위반 시 100만 원 이하, 변경 신고 의무 위반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반려견 등록은 각 지자체에서 등록 대행업자로 지정한 인근 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동물판매업소 방문 등을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소유자 확인과 정보 입력을 위해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등록 ..

카테고리 없음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