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만 명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협의(머니파워=김유준 기자) ㈜골프존이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협의로 행정제재를 받게 생겼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8일 제8회 전체회의를 열고 골프존에 대해 총 75억 400만 원의 과징금과 5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동시에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을 의결했다.9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해커에 의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해커는 지난해 11월 22일 알 수 없는 방법으로 골프존 직원들의 가상사설망 계정정보를 탈취해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원격접속하고 파일서버에 저장된 파일을 외부로 유출한 후 다크웹에 공개했다.이로 인해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보관돼 있던 약 221만 명 이상의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