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가 화두 공통부분…이용관 “60년간 긴 잠 털고 일어날 시간”(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을 재조명하는 영화 ‘건국전쟁’에 이어 ‘이승만의 공과 과’라는 책도 출간됐다.영화 ‘건국전쟁’과 ‘이승만의 공과 과’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적 부분이 있다.이 책의 저자 이용관 씨는 이 책을 소개하며 “60년간의 긴 잠에서 깨어나 이제 털고 일어날 시간이 됐다”며 “物極必反(물극필반)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게 한다. 모든 것이 극에 달하면 반대로 되돌아가는 힘이 생긴다는 이치”라고 출간 이유를 설명했다.이용관 씨는 “이승만의 악마화 작업은 오랫동안 ‘이승만 죽이기’를 위한 좌파의 상징이었고 전유물이었다”며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위해서 이승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