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컬 조혜성 등을 사외이사로…대기업, 올해는 M&A 집중(머니파워=머니파워) 올해 국내 30대 그룹들이 신규 사와이사 중 절반 이상으로 재무·회계, 금융투자, 기술 분야 전문가로 채우면서 기업들 인수합병(M&A)에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30대 그룹 계열사 중 지난 7일까지 2025년 주주총회소집공고서를 제출한 179개 기업의 신규 사외이사 125명과 동일 기업에서 지난해 추천된 신규 사외이사 168명의 출신 이력 및 전문 분야를 비교 분석한 결과다.사외이사 경력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계 출신이 125명 중 39명으로 31.2%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전년 16.7% 대비 14.5%포인트(p) 증가했다.학계 출신 사외이사는 지난해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