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정밀농업·그린바이오·현장 확산 협력과제 추진키로(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농촌진흥청이 ㈜대동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 기술 현장 확산에 속도를 내고 내실 있는 협업을 위해 30일 ㈜대동 대구본사에서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를 출범했다.농진청과 대동은 지난 2022년 5월 지능화·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올해 3월 양측 간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지난 2개월간 실무자간 협의를 거쳤다.양측은 향후 협의체를 중심으로 데이터, 정밀농업, 그린바이오, 현장 확산 4개 분과 18개 협력과제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현장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