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7

“여름휴가는 친환경 ‘농촌투어패스’로 떠나요”

횡성·태백·단양·공주 등…대중교통 최대 30% 할인 지원 등(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달 1일부터 대중교통 서비스 지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수요자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의 관광투어패스 상품은 입장권, 먹거리 할인권 등 관광지 내에서의 소비활동에 대한 할인방식이 적용되지만, 농촌투어패스는 도시에서 농촌지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이 차별점이다.농식품부는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및 23개 기초지자체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참여 기초지자체는 강원(삼척, 횡성, 태백, 영월, 정선..

카테고리 없음 2024.08.04

“24일부터 K-패스 카드 발급 받으세요”

5월 1일부터 혜택 적용…회원가입 절차 반드시 거쳐야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이 협업 카드사(10개사)들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K-패스 카드 발급사는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등이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5월 1일 출시일부터 K-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21

서울↔인천·경기도 출퇴근 교통비 30% 환급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 확 높인다…국토부-지자체 간 적극 협력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A씨(22세) :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며 경기도 소재 대학교로 통학, 주말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인천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 K-패스(청년층)로 매월 대중교통비 30% 환급’(최대 60회) ‘B씨(50세) :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며 매일 여의도로 출퇴근, 주말에도 서울시 내에서 자주 대중교통 또는 따릉이를 이용.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 ‘C씨(39세) :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며 서울로 매일 출·퇴근, 주말에도 활동이 많아 매월 6~70회 대중교통 이용. The 경기패스로 60회 초과분까지 30% 환급’ ‘D씨(65세) : 인천시 연수구에 거주하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친지들과 자주 만나기 ..

카테고리 없음 2024.01.22

K-패스, 7월에서 5월로 앞당겨 시행된다

대중교통비 20~53%까지 절감… 3월 개통 GTX-A도 사용 가능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높아진 국민 대중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기 위해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는 ‘K-패스’ 사업을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이용 불편은 개선하고 혜택은 확대한 사업이다. 예를 들어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인은 1.4만원, 청년은 2.1만원, 저소득층은 3.7만원을 절감하여 연간 기준으로는 17~44만원까지 아..

카테고리 없음 2024.01.17

교통비 공짜 前 연 100회 대중교통 무료 추진

용혜인, 대중교통법 개정안 발의 준비…“온실가스 감축 기대”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서울시가 오는 7일과 12일부터 지하철 요금과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각각 150원, 300원 인상하는 등 전국적인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정된 가운데,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6일 모든 대중교통이용자가 연 100회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법 개정안’ 발의를 추진한다. 용혜인 의원은 “대중교통은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하는 교통 기본권을 가장 충실하게 보장해주는 수단으로 궁극적으로는 무료 제공돼야 한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전면적인 무료 대중교통 시대를 예비하는 도입 단계의 정책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민간 씽크탱크 공익허브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복지재정위원회가 함께했다. 국회에는 이..

카테고리 없음 2023.10.06

알뜰교통카드 편리한 ‘K-패스’ 나온다

내년 하반기부터 대중교통 탈 때마다 20~53% 적립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토교통부가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해 서민·청년층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가칭 K-패스)을 신규 추진한다. ‘K-패스’는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선불충전식, 후불형 체크·신용카드 모두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이다. 현재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별도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활용이 수반돼 다소 불편하고 이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새로 도입되는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

카테고리 없음 2023.08.29

서울 지하철요금 내년 하반기까지 300원 오른다

10월부터 150원 올라 1550원…8월 버스요금도 300원 인상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0월부터 교통카드 기준으로 1250원에서 150원 오른 1400원으로 인상된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그보다 앞선 8월부터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오른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서울시는 12일 이런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결정으로 지하철 요금은 내년 하반기 150원 한 차례 더 오른다. 결과적으로 약 1년 사이 300원이 오르는 셈이다. 관련기사 키워드 ##지하철요금 #지하철 #교통카드 #인상 #서울시 #물가대책위 #대중교통 #머니파워 #정규영 머니파워 ‘머..

카테고리 없음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