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의사 밝혀…2009년부터 성금 전달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국가보훈부가 26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복의 영웅들 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한다. BNK부산은행의 기부금 기탁은 국가보훈부가 올해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계기 새롭게 제작한 제복을 생존 6·25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은행측이 호국영웅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이날 BNK금융그룹의 빈대빈 회장이 참석하고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현금 1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제복의 영웅들’ 사업에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BNK부산은행은 2009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