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2

12·3 계엄 이후에도 공공기관장 34명 부임

2월과 3월에도 각각 11명, 10명 등…‘알박기’ 인사 여전(머니파워=머니파워) 윤석열정부 들어 임명된 공공기관장의 47.3%가 지난해 4·15 총선 이후 선임됐으며, 이 중 약 31.5%는 정부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인물로 나타났다. 특히 12·3 계엄 이후에도 34명이 새로 공공기관에 부임했는데, 상당수가 공석이던 자리에 채워졌고 일부는 전임자 임기가 끝나기도 전에 들어갔다. 공공기관 인사에서 ‘알박기’와 ‘보은성’ 인사 관행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8일 리더스인덱스가 2025년 3월 말 기준으로 공공기관 331곳의 기관장 304명과 상임감사 96명 등 총 400명의 임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이번 조사는 최근 3년간 공공기관장과 상임감사의 임명 및 재임 현황을 ▲윤..

카테고리 없음 2025.04.08

설 명절 연휴 최대 9일까지 가능

정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부가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7일 알려졌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 31일 하루만 휴가를 내더라도 설 명절 연휴가 최대 9일까지 된다.올해 설 연휴는 28~30일로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3일에 불과하다. 이에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토요일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연휴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만약 31일 연차를 낸다면 최대 9일을 쉴 수 있다.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여객기 참사까지 겹치면서 연말연시 경기가 최악인 상황이다. 이에 정부가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한 휴일 확대로 내수 살리기를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관련기사키워드##설명절 #명절연휴 #구정연휴 #임시공휴일 #비상..

카테고리 없음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