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상장 추진…공모가 하향 조정, 배당 확대 등 긍정적 작용(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두 번째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서울보증보험이 공모가를 2만 6000원으로 확정했다.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 하단인 2만 6000원으로 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최대 주주인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의 보유지분(93.85%) 중 전체 발행주식의 10%인 698만 2160 주의 매출 증권은 기명식 보통주다. 모집 매출 금액으로는 1815억 3618만 원.이번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 투자자 국내외 총 1509곳이 참여, 이 중 81.51%인 1230곳이 밴드 하단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 주식수량은 9억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