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2

알고도? 아님 모르고? 수협회장 부인 식당 팔아주기

수협중앙회, 수협은행 직원들 법카로 2천만원 넘게 결제(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의 부인이 운영하는 송파구의 한 고깃집에서 수협중앙회와 그 자회사인 수협은행에서 법인카드를 이용해 빈번히 결제한 사실이 드러났다 .수협중앙회와 중앙회가 지분을 100% 보유한 수협은행 두 곳의 법인카드로 결제된 금액은 총 2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노동진 회장이 취임한 이후 수협 직원들이 이 식당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법인카드를 사용했으며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사용한 금액은 각각 424만 원과 1590만 원에 달한다.가장 큰 지출은 지난해 10월 수협중앙회 회원지원부에서 발생했다. 당시 이 부서는 한 번에 150만 원을 해당 식당에서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협중앙회는 총 10회, 수협은행은..

카테고리 없음 2024.10.02

수협 임원 30명 중 여성은 달랑 1명

송옥주 “여성 임원 비율 제고 위한 대책 마련”(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수협중앙회(이하 수협)의 여성 임원 비율이 3.3%에 불과해, 여전히 ‘유리천장’이 견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갑)이 수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수협 여성조합원 수는 5만 4160명으로 전체 조합원 대비 36%에 이른다.이처럼 조합 내 여성어업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협 임원 30명 중 여성은 단 1명(3.3%)뿐인 것으로 드러나 수협 내부의 유리천장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자회사 6곳을 살펴봐도 수협은행만 1명의 여성 임원이 존재했고, 나머지 5곳(수협유통, 수협노량진수산, 수협사료, 수협개발, 위해수협)..

카테고리 없음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