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하이닉스 7

SK하이닉스 ‘하이콘’ 도입 방안 보류

노동자 감시 우려 지적에…삼성디스플레이 유예(머니파워=이원환 기자) SK하이닉스 재택근무시스템 ‘하이콘(HyCon, SKHynix Connect)’ 솔루션 도입 방안이 노동자의 프라이버시 침해와 노동감시 우려로 전면 보류됐다.이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됐다고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하이콘은 PC에 부착된 웹캠을 통해 구성원의 안면인식 후에 접속이 가능하고, 이상 행위를 탐지할 경우 사용자의 접속을 끊고 웹캠을 작동시켜 화면 앞모습을 촬영하는 시스템이다.이에 박 의원은 해당 솔루션에 대해 노동자의 프라이버시 침해와 노동감시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프로그램 오류 또는 인식 기능의 한계가 나타나면 웹캠을 통해 기술유출 의도가 ..

카테고리 없음 2024.09.27

이언주의 반도체 사랑?

민주당 의원 이끌고 삼성전자 이어 SK하이닉스 방문(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용인 ‘반도체 벨트’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시정)이 9일 민주당 소속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등과 함께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 의원의 주최로 추친됐다.이 자리에는 산자위 간사인 김원이 의원을 비롯해 김교흥, 김동아, 김성환, 김정호, 박지혜, 부승찬, 송재봉, 오세희, 이재관, 정진욱, 허성무 의원 등 총 13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현재 산자위원장은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다.이 의원은 지난달 7일에도 민주당 의원 20명과 함께 삼성반도체 기흥캠퍼스를 방문한 바 있다. 삼성과 SK하이닉스는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1, 2위를 기록할 만큼 기술..

카테고리 없음 2024.07.09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각각 4.77%·3.70% 상승

코스피 상승 견인…외국인 투자자 순매수로 끌어올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와 2위 종목 SK하이닉스 주가가 7일 나란히 급등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77% 3700원 오른 8만 1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8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6일(8만 원) 이후 3주 만이다.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0% 6400원 오른 17만 9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18만 900원(4.45%)을 기록하기도 했다.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5948억 원)와 SK하이닉스(1798억 원) 두 종목을 가장 많이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이날 이들 두 종목뿐만 아니라 중소형 반도체주도 동반 상승했다.최근 미국..

카테고리 없음 2024.05.07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 법인세 한푼도 안낸다

국세 ‘빨간불’…개혁신당 “尹정부 비전없고, 李 밀어붙이고 총체적 위기”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56조 원에 달하는 세수 펑크가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3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법인세 납부액은 0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가 별도기준 11조 5000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법인세는 회사의 이익에 매기는 세금이기 때문에 적자를 본 기업은 내지 않아도 된다. 삼성전자의 자회사까지 포함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6조 6000억 원이지만, 해외 현지 법인이나 자회사 등을 제외한 별도기준으로는 11조 5000억 원 적자다. S..

카테고리 없음 2024.04.23

SK하이닉스, 4분기 흑자 전환했다

AI 등 고부가 메모리 제품 수요 증가 원인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했다. 적자 경영 1년만이다.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인공지능 서버 등 고부가 메모리 제품 수요가 늘어난 게 주효했다. 25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과 영업이익 346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7% 늘었고, 영업이익은 누계에선 여전히 적자이나 같은 기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6202억 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악화로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8조 원이 넘는 누적적자를 냈지만 4분기 흑자로 손실 규모를 줄일 수 있었다. SK하이닉스측은 분기 실적 개..

카테고리 없음 2024.01.25

안덕근, SK하이닉스 방문 “올해는 반도체의 해”

산업부, 수출 뒷받침 위해 마케팅에 1조원 지원 등 추진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반도체를 생산하는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취임 첫 행보로 자동차 수출 현장인 평택항을 찾은 데 이은 이천사업장을 찾은 안 장관은 “작년 반도체 수출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불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플러스로 전환됨에 따라 우리 수출에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면서 “올해에는 정보기술(IT)업황 회복,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등 반도체 업사이클로 진입해 올해는 반도체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반도체는 우리 수출의 1위 품목으로서 전체 수출의 우상향 모멘텀을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희망했다. 또한,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였던..

카테고리 없음 2024.01.11

3분기 흑자 전환에도…SK하이닉스 주가 약세

계속된 적자와 미국 증시 반도체주가 약세 영향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SK하이닉스가 26일 3분기 잠정 실적을 통해 D램 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흑자 전환하며 영업 적자를 줄였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날 장 초반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00원(3.69%) 내린 12만2800원에 거래되며 약세다. 계속된 적자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점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자공시를 통해 실적발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 감소한 9조 662억 원, 영업 적자 1조 792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했고 영업 적자 폭은 38% 감소했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

카테고리 없음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