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시간 70분 단축…‘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등도(머니파워=머니파워) 인천 청라동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 강원도 영월군과 삼척시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신설사업도 예타 문턱을 넘었다. 이밖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사업,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개설,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등도 예타를 통과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23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5개 사업 예타 대상 사업 선정 및 예타 결과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예타를 통과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는 인천 청라동과 서울 신월동을 잇는 15.3㎞ 규모의 왕복 4차로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