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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18개 레미콘 사업자, 과징금 6억7천만원 ‘철퇴’

판매가격 공동 결정하고 물량 배정 담합해 공정위, 시정명령과 함께 행정제재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천안·아산지역에서 레미콘을 제조·판매하는 18개 사업자와 이 사업자로 구성된 천안아산레미콘협의회가 중소건설업체에 대한 레미콘 판매가격을 공동으로 결정하고 물량을 상호 배정하기로 담합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억 7000만 원을 부과받게 됐다. 천안·아산지역에서 레미콘을 제조·판매하는 18개 사업자는 한일산업(주), ㈜모헨즈, ㈜국광, ㈜은성산업, 유진기업(주), ㈜한덕산업, 성진산업(주), 고려그린믹스(주), 고려산업케이알(주), ㈜동양, 배방레미콘(주), 삼성레미콘(주), ㈜신일씨엠, 아산레미콘(주), 아세아레미콘(주), ㈜삼표산업, 한라엔컴(주), ㈜한솔산업 등이다. 이..

카테고리 없음 2024.02.25

내년부터 이·통장 기본수당 40만원으로 인상

행안부 인상 계획 발표…문진석 “반장 수당도 인상”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내년부터 이장·통장의 기본수당이 현행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된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이·통장 처우개선을 위해 이장·통장이 받는 기본수당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이·통장의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 활동의 적극성을 확보하고 책임감 강화를 위해 기본수당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2024년부터 이·통장의 기본수당 기준액을 현행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하는 것이다. 지난 10일 문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통장의 낮은 기본수당 및 회의 수당 문제를 지적하고, 물가 상승을 반영한 수당 현실화를 요구했다. 이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문 의원님..

카테고리 없음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