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대거 입주…CBRE코리아 “여의도 랜드마크” 기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지난 2월 준공 완료한 여의도 TP타워에 임대가 완료됐다. 여의도 TP타워는 서울지하철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지하보도로 연결된 초역세권 복합 빌딩으로 지하6층~지상42층, 연면적 14만 1691㎡ 규모다. 이 빌딩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소유주로 창립 50주년에 맞춰 2024년 2월 재건축 준공됐다.글로벌 최대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2021년부터 재건축중인 TP타워의 상업시설 공간에 대한 리테일 임대 자문 서비스를 제공, 이번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28일 CBRE코리아에 따르면, 오피스에는 신한증권, 키움증권과 같은 대형 증권사를 비롯해 신한자산운용, 타임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