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2

'폐교 대학 부지 국립대 양여해 캠퍼스로 활용'

이용호, 개정안 발의…“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매입한 폐교 대학 부지를 국립대에 양여해 국립대 캠퍼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은 21일 지자체가 폐교 대학 부지를 매입해 국립대학에 양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하 공유재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용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이후 폐교된 대학은 총 21곳이다. 이 중 9개 대학이 최근 5년 사이에 폐교됐고, 19곳은 인구소멸위기 지방에 소재하고 있다. 폐교된 대학은 지역 경제 악화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지역 거점 국립대의 캠퍼스 등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

카테고리 없음 2023.11.21

폐교 결정된 한국국제대 재적생 특별편입학 완료

경남·부산·경북 지역 대학 16개교 참여 응시자 359명 중 347명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교육부가 지난 8월 9일부터 한국국제대학교 재적생에 대한 1차 특별편입학(2023년 2학기 등록)을 실시한 결과, 특별편입학 전형 응시한 359명 중 347명(96.7%)의 학생이 편입학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편입학은 지난 7월 12일 학교법인 일선학원 파산결정 및 이후 8월 31일 한국국제대학교 폐교로 당장 2학기부터 공부할 곳이 없어진 재적생들이 공백없이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별편입학은 통상적으로 3개월 이상 걸리지만, 인근 대학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짧은 기간임에도 1차 편입학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교육부가 전했다. 1차 특별편입학에는 한국국제대학교 재적생 546명 ..

카테고리 없음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