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16

김윤 “경제 문제” 주형환 “기업노력 중요”

‘저출생 대책’ K-ESG 얼라이언스 회의 특별강연에서 강조(머니파워=머니파워)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삼양홀딩스 회장)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곧 경제 문제이자 기업 문제다.” 대통령직속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저출생 극복을 위해선) 정부 외에 민간, 특히 기업의 노력이 중요하다.”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은 25일 주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개최한 제10차 K-환경·사회·지배구조(ESG) 얼라이언스 회의에서 김 의장이 개회사를 통해, 주 부위원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김 의장은 “인구 문제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큰 산”이라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힘을..

카테고리 없음 2024.11.25

경실련 “한경협의 재벌 기득권 지키기 규탄한다”

전날 성명서 맹비난…민주당 향해서도 “타협하지 말라”(머니파워=머니파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전날(21일) 한국경제인협회(구 전경련, 이하 한경협)의 긴급 성명서 발표에 대해 “한경협의 편협하고 탐욕적인 재벌 기득권 지키기를 규탄한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한경협 등 재계와 타협없이 자본시장 선진화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다.앞서 한경협은 지난 21일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기업 사장 16명과 함께 발표한 성명서에서 민주당의 상법개정 논의를 비판하며, ▲이사 충실의무 확대 등이 포함된 상법 개정안은 소송 남발과 해외투기 자본의 공격으로 이사회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어렵게 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저해함으로써 기업과 국내 증시의 밸류다운으로 귀결될 ..

카테고리 없음 2024.11.22

이정문 발의·이재명 다짐…재계 성명서 발표

이사 권한 책임 강화 상법 개정안에 “진단과 처방 잘못” 반발(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지난 19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20일 자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열린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반투자자 간담회’에 참석해 이 수석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상법 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현행 상법에는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를 위해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돼 있다. 이를 개정안에서는 ‘이사의 충실의무’ 조항을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 및 주주를 위해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는 이사의 ‘총주주 이익 보호 의무’ 조항을 추가했다. 이사회가 일반주주에게 불리한 결정을 내려 손해..

카테고리 없음 2024.11.21

삼성전자, 한경협 회비 납부한다

LG, 현대차, SK그룹 포함 4대그룹 한경협 복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삼성전자가 31일 이사회를 열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회비를 납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경협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는 것이다.이로써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4개 관계사가 한경협에 참여하고, 다른 계열사들도 회비를 납부할 계획이다.앞서 LG그룹은 지난주 초 한경협 회비 납부를 완료했다. LG그룹은 ㈜LG를 비롯해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5개 관계사가 참여하고 있다.현대차그룹 역시 지난 7월, SK는 지난 8월 회비를 냈다. 이로써 4대 그룹은 한경협의 실질적인 회원사가 됐다. 한경협이 요청한 이들 4대 그룹의 연회비는 3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키워드##삼성전자 #한경협..

카테고리 없음 2024.10.31

역대 산업부 장관 한자리에 모여 특별대담한다

반도체 패권 탈환 주제로…이윤호·윤상직·성윤모·이창양·이종호 등(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반도체 산업의 패권 유지를 위한 토론회에 역대 산업부 장관이 참석해 특별대담이 진행된다.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은 10월 14일 오후 2시,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반도체 패권 탈환을 위한 한국의 과제’를 주제로 역대 산업부 장관 초청 특별대담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대담에는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 윤상직·성윤모·이창양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나선다. 이에 더해 반도체 분야 전문가인 이종호 전 과학기술통신부 장관까지 특별초청 자격으로 대담에 나설 예정이다.이날 대담에 앞서 우리나라 반도체 분야 최고 권위자인 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재료공학부)가 ‘한국의 반도체 산업 미래와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

카테고리 없음 2024.10.08

한경협, 추석맞이 온기나눔 봉사활동 전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국경제인협회가 9일 영등포에 있는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을 찾아 추석맞이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관련기사키워드##한경협 #류진 #무료급식소 #토마스의집 #후원금 #김종국 #박경옥 #머니파워 #강민욱  머니파워‘머니파워’는 인터넷 언론사. 경제 정치 뉴스, 문화 건강 생활 뉴스, 오피니언 등 수록. 엠피뉴스, mpnewswww.moneynpower.com

카테고리 없음 2024.09.09

류진 한경협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최태원 회장 이어 참여…다음 주자 박찬호, 조현재 지목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회장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류진 회장은 13일 한경협TV 유튜브에 올린 챌린지 영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한경협이 앞장서겠다”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영상을 통해 한경협은 플라스틱 컵, 비닐봉투, 포장용기 등 편리하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많이 쓰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여나가자고 제안했다. 류진 회장은 지난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BBP 챌린지에 참여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류 회장..

카테고리 없음 2024.03.13

건설사 10곳 중 7곳 이자 내기도 버겁다

고금리로 원자재·인건비 상승 원인…자금 조달도 부담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건설사 10곳 중 7곳 이상이 연간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내기조차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금리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까지 올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19일 이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매출 500대 건설기업(102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답한 기업은 76.4%에 달했다. 여유가 있다는 답변은 17.7%에 그쳤다. 또 최근 자금 사정과 관련해 곤란하다는 답변이 38.3%에 달했고 평년과 양호하다(18.6%)는 기업의 2배에 달했다. 하반기 자금시장 ..

카테고리 없음 2024.02.19

한경협, 20개사 무더기 회원사 가입 승인

위메이드, 한미사이언스, 동성케미컬 등…427개사로 늘어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前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6일 포스코홀딩스와 아모레퍼시픽, 매일유업 등 20개 기업이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회원 가입을 신청한 이들 기업의 가입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 회원사는 가나다순으로 고려제강, 동성케미컬, 동아일렉콤, 롯데벤처스, 매일유업, 삼구아이앤씨, 삼표시멘트, 아모레퍼시픽,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LIG, 웅진, 위메이드, 케이이씨, KG모빌리티, 포스코홀딩스, 한국생산성본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휠라홀딩스 등이다. 위메이드는 게임 기업 중 처음으로 한경협에 합류했다. 이로써 한경협 회원사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2.16

포스코, 아모레, 매일유업 등 한경협 재가입 신청

4대 그룹 이어 복귀…16일 정기총회서 안건 의결 예정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포스코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KG모빌리티, 에코프로, 매일유업 등이 한국경제인협회(舊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재가입한다. 특히 포스코는 국정 농단 사태로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과 함께 당시 전경련을 탈퇴했었다. 그리고 4대 그룹에 이어 포스코도 복귀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경협이 공 들여온 네이버, 카카오, 하이브 등 전자기술(IT)·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가입은 일단 불발됐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기업 10여 곳 이상이 한경협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경협은 16일 정기총회에서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2017년 국정농단 사태 이전 회원사가 600여 ..

카테고리 없음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