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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이복현, 금융지주회장과 간담회 개최한다

머니앤파워 2023. 11. 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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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금융권 비판 이후 소상공인 등 위한 지원책 마련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금융 당국이 조만간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및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 당국 수장과 금융지주 회장들 간 간담회에선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방안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의 간담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독과점’, ‘소상공인이 은행의 종노릇 등 금융권을 향해 강경 발언을 이후에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치로 풀이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3일 소상공인·자영업자 30만 명을 대상으로 1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 대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하나은행은 내달부터 약 11만 명의 개인사업자 대출 차주에게 665억 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실시해 원리금 상환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융취약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하고, 통신비(20억 원), 컨설팅 비용(15억 원) 등도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도 이날 오전 임종룡 회장 주재로 상생금융 확대 방안을 이야기하는 회의를 열었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도 이날 오후 상생금융 지원책 관련 논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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