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2

내달 11일부터 임차인 상환능력 심사 강화된다

SGI서울보증, 전세대출 보증공급 운영방안 마련(머니파워=머니파워) SGI서울보증이 오는 6월 11일부터 전세대출 상품의 임차인 상환능력 심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임차인(차주)의 연간 소득금액 대비 이자비용 부담액을 심사하였으나, 앞으로는 유주택자이면서 전세보증금 대비 대출금액 비율이 60%를 초과하는 임차인에 한하여 연간소득대비 원리금상환비율 40%이하의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이같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임차인은 현행대로 연간 소득금액 대비 이자비용 부담액이 40% 이내여야 한다.이번 조치는 2025년 6월 11일 이후 대출을 신청하는 임차인부터 적용된다. 다만, 기존 이용고객 보호를 위해 SGI서울보증의 전세보증을 이용 중인 임차인이 대출을 연장하는 경우 2025년 6월 1..

카테고리 없음 2025.05.27

비상계엄 탓? 신임 사외이사엔 대통령실 출신 ‘0’

검찰 출신도 ↓, 재계 출신 급증…관료 출신 절반 이상 CJ, 신세계, 삼성 등(머니파워=머니파워) 30대 그룹의 올해 신임 사외이사에서 대통령실 출신 인사는 한명도 없었다. 검찰 출신 인사도 올해 사외이사에서 대폭 줄어들었다. 관료와 학계 출신 비중도 크게 감소한 반면 재계 출신 사외이사가 급증했다. 여성 신규 사외이사 비중 또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2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순위 30대 그룹에서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39개사의 사외이사 876명을 분석한 결과, 올해 신규 사외이사는 총 152명이었다. 이 중 전직 관료 인사는 39명(25.7%)으로, 지난해 215명 중 66명(30.7%)에 비해 5%포인트(p) 감소했다.관료 출신 중에서도 검찰 출신의 감소가 가장 두드러졌다. 지난..

카테고리 없음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