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설 연휴 교통사고 평상시보다 많이 발생한다”

머니앤파워 2024. 1. 31. 15:26
728x90

설 전날 사고건수 14.3%, 당일 피해자수 58.1% 증가

픽사베이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에 교통사고 건수가 평상시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설 연휴 전날과 설 당일에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에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가 최근 3(2020~2022) 설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분석 결과 설 연휴 전날 일평균 사고 건수는 3796건으로 평상시 3320건보다 14.3% 많았으며, 사고율도 5.9%로 평상시보다 0.9%포인트 높았다. 뿐만 아니라, 설 당일에는 1사고당 피해자수가 2.3명으로 평상시 1.5명보다 58.1% 더 많이 발생하므로 동반 탑승자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에 보험사들은 이를 마케팅 전략에 사용하고 있다.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출시한 악사손해보험은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 내 운전자 범위 한정 특약은 운전하는 사람의 범위를 사전에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험 가입자 본인만 운전하는 경우 외에도 가족운전자 한정(가족 모두)’, ‘가족 및 형제자매 운전자 한정(가족모두+형제자매)’도 보장해 운행 중 사고시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어 가족 동승자와의 교대운전이 잦은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매우 유용하다고 악사손보측은 강조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설연휴 #교통사고 #탑승자 #보험개발원 #손보협회 #악사손보 #악사 #머니파워 #강민욱
 

머니파워

‘머니파워’는 인터넷 언론사. 경제 정치 뉴스, 문화 건강 생활 뉴스, 오피니언 등 수록. 엠피뉴스, mpnews

www.moneynpow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