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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금융 채무관리 등 사전상담 진행된다

머니앤파워 2025. 2. 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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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거래 은행 방문 문의…사전 예약 가능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은행권이 오는 4월 소상공인에 대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맞춤형 채무조정과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앞서 오는 27일부터는 채무관리·폐업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상담을 시작한다고 은행연합회가 24일 밝혔다.

금융권의 이번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12 23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이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거래하고 있는 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프로그램 주요내용을 문의할 수 있으며, 은행은 상담 당시의 소상공인 상황을 기준으로 이용이 가능한 프로그램 안내 및 준비서류(폐업증빙서류, 소득증빙자료 등), 예상 출시 일정 등에 대한 사전상담을 제공한다. 신청 예약도 가능하다.

은행권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통해 2025 4월 중 출시하기로 발표한 프로그램(맞춤형 채무조정,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햇살론119, 은행권 컨설팅)이 일정에 맞게 시행될 수 있도록 은행권 모범규준 개정 등 제반 절차를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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