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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 남경일 등 26명 보험 장학생으로 선발

머니앤파워 2025. 3. 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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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대학생 8백만원·대학원생 1천만원 지급

‘2025 생명보험 사회공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국외대 보험계리학과 김일(학부생, 좌측), 경희대 경영학과 연금금융전공 남경일(석사과정, 우측)이 생명보험협회 김철주 회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생보협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보험계리학과 김일 학생과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연금금융전공 남경일 대학원생 등 26명이 올해 금융보험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1년간 지원받는다.

장학금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봉주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이하 위원회)가 지급하는 것으로 대학생은 800만 원, 대학원생은 1000만 원 등 26명에게 총 2 2400만 원을 지원된다.

위원회는 학업성적과 함께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가계곤란으로 인한 국가장학금을 비롯해 근로, 성적, 포상 명목의 장학금에 대해 중복수혜를 허용해 경제적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회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대학() 1691명에게 5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철주 위원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을 통하여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이시대의 청년을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장학금 수혜 대상 학과로 선정된 한국외대 보험계리학과 이용웅 주임 교수는 “IFRS17 K-ICS의 도입으로 계리 인력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본교에서도 수학, 통계학 및 경영·경제학이 결합된 보험계리학과 융합전공과정을 도입했으며, 향후에도 시장 수요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보험계리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일 학부생은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남모를 고충이 있었는데,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으로 선발돼 무척 기쁘며,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제가 받은 만큼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전달해 왔다.

한편, 위원회는 국내 보험학 저변 확대와 보험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국내해외 박사과정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4년간 등록금과 연구활동비 명목으로 국내박사과정 장학생에게 연간 2000만 원, 캐나다 Simon Fraser University, 미국 University of Gerogia 등에서 수학중인 해외박사과정 장학생에게 연간 7000만원 한도로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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