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사업화 지원금 최대 3억원 등 맞춤형 육성과정 제공 (머니파워=배영배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세계 관광시장을 선도할 관광 분야 유망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4월 19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2021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 27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사업’은 세계 관광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기르기 위해 민간 창업 육성기관(엑셀러레이터)과 함께 ‘육성(엑셀러레이팅)→금융 지원→성장 지원’ 등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사업이다. 지난해 예산 15억 원, 8개사 지원으로 시작해 올해는 51억 원, 27개사로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