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SPC·농협·쿠팡·현대차 등 새만금으로 달려갔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폭염과 열악한 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국내 경제계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우선 새만금 잼버리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은 7일부터 신입사원 150여명을 현장에 파견, 현장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등 자원봉사자들의 환경미화 활동을 돕는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평택 또는 화성 반도체공장 ▲수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 견학 등 ‘오픈 캠퍼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삼성병원 의료지원단 파견 ▲간이 화장실 및 전동 카트(수레) 지원 ▲건강 음료 20만개를 지원한다. 현장의 위생상태 개선을 위해 건설업계도 나섰다. 익산국토관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