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절감 2

진보당 “통합 교통카드 체계 만들어라”

‘기후동행카드’ 3개 기초단체로 확대하자 문제점 지적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최근 정부와 3개 지방자치단체가 고물가·대중교통 요금인상 등으로 높아진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패스, The경기패스, 인천I패스, 기후동행카드’ 등을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이후 월 6만 원 대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에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에 이어 군포시가 새로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진보당이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다은 진보당 부대변인은 “수도권 통합 교통카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부대변인은 “기후동행카드는 수도권에서 인천과 김포에 이어 군포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기후동행카드 지역 확대의..

카테고리 없음 2024.02.01

K-패스, 7월에서 5월로 앞당겨 시행된다

대중교통비 20~53%까지 절감… 3월 개통 GTX-A도 사용 가능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높아진 국민 대중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기 위해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는 ‘K-패스’ 사업을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이용 불편은 개선하고 혜택은 확대한 사업이다. 예를 들어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인은 1.4만원, 청년은 2.1만원, 저소득층은 3.7만원을 절감하여 연간 기준으로는 17~44만원까지 아..

카테고리 없음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