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발생…2018년부터 6월까지 횡령액 총 1804억원(머니파워=이용관 기자)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 금융권에서 발생한 횡령액이 총 1804억 2740만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매달 금융사고가 발생해 6월 현재까지 총 11건에 13억 9850만 원에 이른다.23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 금융권별 임직원 횡령 사건 내역’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횡령액이 총 1804억 274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들어서도 1월에 2건(신한저축은행 500만 원·수출입은행 1200만 원), 2월 1건(예가람저축은행 3160만 원), 3월 1건(AIA생명 2400만 원), 4월 3건(하나은행 6억 원·농협은행 330만 원·하나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