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거래 4

시민단체 “윤석열정부, 재벌·대기업 감세 특혜 백지화”

내년도 60조 세수 부족 대기업 내부거래 증가 등이 원인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시민단체들이 윤석열정부의 재벌·대기업 감세 특혜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반노동 정책 입법 중단도 함께 요구했다. 경제민주화와 양극화해소를 위한 99% 상생연대(이하 상생연대)는 19일 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상생연대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60조 원 규모의 세수 부족이 예상되는데, 이는 윤석열 정부의 감세기조와 여야가 합심한 결과라는 게 상생연대의 지적이다. 특히 상생연대는 상위 10대 재벌의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금액이 200조 원 규모이고 이는 ..

카테고리 없음 2023.12.19

경실련 등 “재벌대기업 감세특혜 백지화하라”

내부거래 가장 큰 폭 증가, 해외자회사 배당수익 면세 등 지적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시민단체들이 19일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재벌대기업 감세특혜 백지화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로 구성된 ‘경제민주화와 양극화해소를 위한 99% 상생연대’는 18일 보도자료에서 “올해에만 60조 원 규모의 역대급 세수펑크가 발생한 가운데, 재벌대기업 감세특혜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특히 2023년 재벌대기업의 그룹내 내부거래 비중은 33.4%로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총수가 지배하는 상위 10대 그룹은 국내만 196조 원으로 지난해보..

카테고리 없음 2023.12.18

10대 대기업 중 5년간 내부거래 현대차 ↑ 엘지↓

82개 공시대상 내부거래 비중 33.4%, 금액 752조5000억원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상위 10대 기업집단 중 SK와 현대자동차의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이 높아진 반면 LG는 5년 연속 낮아졌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지정된 82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작년 국내외 계열사 전체 내부거래 비중은 33.4%, 내부거래 금액은 752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12.2%(275조 1000억 원), 국외 계열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21.2%(477조 3000억 원)로 파악됐다.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집단(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한화, GS, HD현대, 신세계, CJ)의 국내 ..

카테고리 없음 2023.12.11

“총수 이태성 지원 위해 세아 부당내부거래”

세아창원특수강 QD 제도로 인수기업 CTC 지원 공정위, 시정명령과 32억 과징금 부과 및 검찰 고발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집단 ‘세아’ 소속 ㈜세아창원특수강이 스테인리스 강관 ‘재인발’ 업체인 계열회사 ㈜CTC에게 원소재인 스테인리스 강관을 다른 고객사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 부당내부거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2억 원(잠정)을 부과하고 지원주체인 ㈜세아창원특수강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재인발’이란 강관의 외경과 두께를 줄이기 위해 작은 구멍을 통해 강관을 잡아당겨 가공하는 것을 말한다. ‘세아’는 특수강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2023년 기준 자산총액 11조 7000억 원, 계열회사 수 28개, 자산총액 기준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