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3억원 상당…지속 협력 관계 주축 재건 사업 확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농기계 회사 TYM이 지난 17일 우크라이나의 전쟁 피해 복구 작업에 사용하도록 농기계 20세트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5억 5000만 원 규모의 이번 기증은 지난 2022년 첫 기증 이후 3번째로 그간 제공된 규모를 따지면 13억 원에 이른다고 TYM측은 설명했다.3차 기증은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한국 국회 협의회’에서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드미트로 프리푸텐(Dmytro Pryputen) 국회의원단이 TYM에 방문해 재건 사업을 위한 담화를 진행하고 추가 지원을 요청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TYM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현지 민간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