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파워 1242

품절됐던 ‘납작복숭아차’, 10일부터 할인가 판매

SNS에서 이슈 몰이하며 품귀 현상 이어 올해도 연일 화제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에서 나온 과일허브티 ‘납작복숭아차’가 지난해 출시 한 달 만에 ‘품절템’으로 등극하는 등 성원에 힘입어 10일 오후 2시부터 순작 과일허브티를 할인가로 판매한다. 여기에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납작복숭아차 뿐만 아니라 청귤차, 산딸기차 애플시나몬차, 유자블라썸차 등 순작 과일 허브티들을 최대 3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품절템’으로 등극하면서 온라인상에 화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한 트위터 이용자는 “순작 납작복숭아차는 적당히 달달하면서 향도 좋고 맛있는데 제로 칼로리라 더 좋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순식간에 조회수 109만 회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10

SKC, 5225억원 투자 ISC 인수한다

반도체 소재 육성…전공정부터 후공정까지 경쟁력 강화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SKC는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ISC를 인수한다. ISC는 지난해 매출 1790억원, 영업이익 560억원을 올린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용 소켓 기업으로, 유리(글라스) 기판을 생산하는 자회사 앱솔릭스와 함께 반도체 소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SKC는 이사회를 열고 현 최대주주인 헬리오스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등이 보유한 ISC 지분 중 35.8%를 3475억 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추가로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헬리오스PE)와 함께 20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는 ISC의 신주도 공동으로 인수한다. SKC는 ISC의 신주에 1750억 원을 투자해 총 지분율을 45%까지 확보해 최대주주에..

카테고리 없음 2023.07.07

삼성전자, 2분기 매출 예상치보다 웃돌아

매출 60조·영업이익 6천억…전년동기 각각 22.28%, 95.74% 감소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0조 원, 영업이익 6000억 원의 2023년 2분기 잠정 실적을 7일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88%, 영업이익은 6.2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28%, 영업이익은 95.74% 감소했다. 이는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최악의 실적이다. 다만 당초 전망보다는 낫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2분기 수천억 원대 적자를 낼 것이라는 어두운 예상까지 나왔지만 성적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3분기 이후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다. 3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는 D램 현물 가격이 생산원가에 근접한 수준까지 떨..

카테고리 없음 2023.07.07

김주현 “IMF때도 손해본 새마을금고 예금자 없었다”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뱅크런’ 조짐 자제 당부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도 최근 부실 우려가 제기되면서 발생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뱅크런(대량인출사태) 조짐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될 게 없으니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재산상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대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새마을금고의 예금자 가운데 95% 정도가 예금자보호 한도인 5000만 원 이내이기 때문에 인출할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우리나라의 최고 은행도 한꺼번에 예금을 빼가면 견딜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금융권의 연체율 상승은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금리와 물가가 올라 나타나는 현상으..

카테고리 없음 2023.07.07

수소발전 회사 ‘에스엘에너지솔루션’ 설립된다

SK에너지, LS일렉트릭 등 4개사가 참여…내년부터 입찰 계획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에스케이에너지㈜와 엘에스일렉트릭㈜, 대한그린파트너스㈜, 삼천리자산운용㈜ 등 4개 사업자의 수소발전 관련 발전소 건설 및 운영 신설회사 ‘에스엘에너지솔루션㈜’ 설립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지난 6월 21일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해 심사한 결과, 해당 기업결합이 경쟁제한성이 없다고 판단해 심사 결과를 지난 5일 회신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회사는 국내 도심지에 위치한 주유소, 유휴부지 등지에서 소규모 연료전지를 통한 수소 발전사업(300KW~10MW 규모)을 영위하기 위한 특수목적회사(SPC)로,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CHPS)에 따라 개설되는 2024년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공정..

카테고리 없음 2023.07.06

OCI, 부당내부거래에 110억 과징금 부과받다

삼광글라스에 유연탄 물량몰아주기로 공정위로부터 행정제재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기업집단 ‘오씨아이(OCI)’소속 군장에너지(현 에스지씨에너지㈜)가 계열사인 삼광글라스(현 에스지씨솔루션㈜)를 부당하게 지원하고,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110억 원(잠정)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기업집단 ‘오씨아이’는 크게 3개 소그룹으로 나눠지는데, 이 중 이복영이 지배하는 삼광글라스 소그룹(이하 ‘소그룹’이라 한다)의 지배구조 정점에 위치한 삼광글라스가 2016년 주력사업에서 재무상태가 악화되자, 이테크건설(현 에스지씨이테크건설㈜)은 삼광글라스에게 유연탄 소싱(Sourcing) 사업을 하게 하면서 이 건 지원행위가 이뤄졌다. 삼광글라스가 2016년 유리용기사업, 병·캔 ..

카테고리 없음 2023.07.06

“친환경 여름 여행 ‘소담休’로 떠나보세요”

환경부, 자연과 함께 친환경 여름 체험 과정 운영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환경부가 여름 휴가 및 방학 기간을 맞아 8월 말까지 8개 소속·산하기관과 함께 친환경 여름 체험 과정인 ‘소담휴(休)’를 운영한다. 소담휴에 참여하는 기관은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이다. 소담휴(休)는 ‘자연에서 즐기는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 휴식’이라는 의미로 여름에 떠나면 좋을 다양한 환경 명소를 소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체험 과정과 여행 방법을 안내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자연이 보내는 여름 초대장’을 주제로 ▲1박 2일 섬(島)스럽게, ▲자원관이 살아있다, ▲쓰레기 줄이기 ‘일체형 친환..

카테고리 없음 2023.07.06

한화시스템, 제주도에 우주산업 전초기지 구축

연내 ‘한화우주센터’ 착공…AIT 전문인력 현지 채용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한화시스템이 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화시스템과 제주도는 ▲J-우주 거버넌스 구축 및 제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민간 위성 개발·제조 인프라 구축 ▲위성정보 서비스 활성화 ▲우주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 추진 등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로 우주산업 패러다임이 변화하며 위성 제조뿐만 아니라 위성영상 분석·우주 인터넷 등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우주산업은 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면..

카테고리 없음 2023.07.06

한세그룹,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ESG 경영 성과와 전략 담아…김석환 “신뢰받는 기업으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세예스24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3 한세예스24그룹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한세예스24홀딩스 김석환 부회장은 “지난해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첫 발간한 이후, 투명한 경영 방침 및 의사결정을 통해 지속적인 ESG 성과를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계열사가 사회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고, 투명한 경영 체제를 통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의류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기업 한세실업, 글로..

카테고리 없음 2023.07.06

새마을금고 뱅크런 우려에 “국민 여러분 안심하세요”

행안부, 기재부, 금융위, 금감원, 한은 범정부 TF 구성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일부 지역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예·적금을 해지하려는 고객들이 몰리는 등으로 뱅크런(대량인출) 조짐이 일어나는 등 건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사태 진화를 위한 콘트롤타워인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했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 대응단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새마을금고 회원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 안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해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최근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카테고리 없음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