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 2

삼양식품, 2분기 연결 매출·영업익 실적 갈아치웠다

4244억, 894억…전년 동분기 대비 각각 48.7%, 103.2% 급성장(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삼양식품이 2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다. 해외 시장에서 선방한 덕분이다.삼양식품은 올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4244억 원, 영업이익 894억 원을 거뒀다고 최근 공시했다. 2023년 2분기에 비해 매출은 48.7%, 영업이익은 103.2% 확대된 것이다.올해 2분기에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9% 확대된 3321억 원을 내면서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은 87%까지 확대됐다.2분기 해외 매출은 미국 시장이 이끌었다. 미국 법인 삼양아메리카는 주류 채널 입점 확대와 현지 내 까르보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

카테고리 없음 2024.08.20

“우주 시장의 중심 미국에 첫걸음을 뗐다”

한화시스템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 테란 오비탈과 업무협약(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한화시스템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와 미국 위성 제조 기업 테란 오비탈(Terran Orbital corperation)이 ‘태양전지 공급 및 해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플렉셀 스페이스와 테란 오비탈은 태양전지를 포함한 위성 제조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협력 및 공동 솔루션을 개발해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그 첫걸음으로 플렉셀 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를 테란 오비탈 위성에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현재 위성 및 태양전지 관련 美 정부 과제에 참여하기 위해 협력 중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

카테고리 없음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