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차 사적운용 지적에도 꿈쩍않는 이삼걸 대표…공영쇼핑도 ‘의혹’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공공가관 임원들의 관용차 사적 운용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은 ㈜강원랜드(대표 이삼걸)에 대해 “관용차량 사적운용에 대해 지난 2년간 지적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사안이 이삼걸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에서 발생했고, 이에 대한 자체 감사 기능까지 상실된 모습을 보니 자정작용이 불가능해 보인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강원랜드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및 산업부 감사 당시 관용차챨 사적운용과 관련해 주의 조치를 받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국감에서 강원랜드가 구 의원실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