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억원 투입해 228개 축구장 크기(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이 올해 약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46ha의 사유림 매수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매수 면적은 약 228개의 축구장 크기에 달한다.그중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2021년부터 산림청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산림관계 법률에 따라 행위가 제한된 공익임지(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보호구역 등)를 대상으로 국가가 개인의 산림을 매입하고 그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일정금액으로 분할 지급함으로써 임지를 매도한 산주의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제도이다.‘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2인(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3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매매대금이 결정되며 매매대금은 10년간의 이자액과 지가상승 보상액을 반영·지급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