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0

작년 137명→올해 161명 승진

삼성전자 “미래 기술 이끌 인재 중심”…2026년 정기 임원 인사(머니파워=머니파워) 삼성전자는 25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인사에는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이 승진했다. 지난해 11월 총 137명 승진에 비해 임원 승진자가 많다. 삼성전자는 “AI, 로봇, 반도체 등 미래 기술 분야의 성장을 이끌 인재들을 중심으로 인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전자(DX),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강민석 강상용 구자천 권정현 김문수 노성원 서치영 설지윤 설 훈 송인강 유종민 유한종 이민철 이성진 이윤수 이종규 이종포 정원석 정인희 정효명 조철호 최청호 최항석 한의택 황..

카테고리 없음 2025.11.25

3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한 삼성전자

매출 86조 영업익 12조…실적 본격 반등 전망까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86조 원, 영업이익 12조 1000억 원의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기 대비 매출은 15.33%, 영업이익은 158.55%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72%, 영업이익은 31.81% 증가했다. 이는 3분기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SK증권 전망치를 15%, 시장 컨센서스를 18%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이다.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80조 원대를 넘어선 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실적이 3분기를 시작으로 본격 반등할 것으로 내다본다.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서버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삼성전자의 약점으로 꼽혔던 HBM 또한 본..

카테고리 없음 2025.10.14

삼성重, LNG 운반선 6척 2조1억에 수주

작년 매출액 21.6% 해당…주가도 장중 2.17% 상승(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선주 2곳에게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6척, 금액으로는 총 2조1407억 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는 지난해 매출액 9조 9031억 원의 21.6%에 해당하는 금액이고, 연간 수주 목표 98억 달러 49%(48억 달러)를 달하는 수주액이다.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LNG 운반선 7척과 셔틀탱커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해양생산설비 사전작업 1기를 수주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IMO) 글로벌 '해운 탄소세' 도입 결정에 따라 친환경 선박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충분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지..

카테고리 없음 2025.08.18

비상계엄 탓? 신임 사외이사엔 대통령실 출신 ‘0’

검찰 출신도 ↓, 재계 출신 급증…관료 출신 절반 이상 CJ, 신세계, 삼성 등(머니파워=머니파워) 30대 그룹의 올해 신임 사외이사에서 대통령실 출신 인사는 한명도 없었다. 검찰 출신 인사도 올해 사외이사에서 대폭 줄어들었다. 관료와 학계 출신 비중도 크게 감소한 반면 재계 출신 사외이사가 급증했다. 여성 신규 사외이사 비중 또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2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순위 30대 그룹에서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39개사의 사외이사 876명을 분석한 결과, 올해 신규 사외이사는 총 152명이었다. 이 중 전직 관료 인사는 39명(25.7%)으로, 지난해 215명 중 66명(30.7%)에 비해 5%포인트(p) 감소했다.관료 출신 중에서도 검찰 출신의 감소가 가장 두드러졌다. 지난..

카테고리 없음 2025.05.27

4대그룹, 尹정부때 자산총액 역대 최고로 높였다

고용은 제자리…자산 증가율은 한진, 한화, HMM 등 순(머니파워=머니파워) 윤석열 정부 3년간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가 유·무형 자산을 역대 최고치 15%까지 증가시키며 자산총액을 올렸으나, 고용에 있어서는 거의 변동이 없어 수익과 고용 간 비례 성장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그룹으로 확대해서 보더라도, 상위 4대 그룹으로 자본 집중도가 증가했다.20일 리더스인덱스가 자산 기준 상위 30대 그룹과 4대 그룹의 자산총액·매출액·당기순이익 3년 추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4대 그룹의 자산총액은 2022년 1255조 7050억 원, 2023년 1360조 454억 원, 2024년 1444조 7580억 원으로 2년새 15% 증가했다. 2019년 1000조 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카테고리 없음 2025.05.20

매출 75조원, 영업익 6조5천억원

삼성전자, 2024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머니파워=머니파워)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5조 원, 영업이익 6조 5000억 원의 2024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18% 감소, 영업이익은 29.1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5%, 영업이익은 130.50% 증가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라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

카테고리 없음 2025.01.08

경실련 “한경협의 재벌 기득권 지키기 규탄한다”

전날 성명서 맹비난…민주당 향해서도 “타협하지 말라”(머니파워=머니파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전날(21일) 한국경제인협회(구 전경련, 이하 한경협)의 긴급 성명서 발표에 대해 “한경협의 편협하고 탐욕적인 재벌 기득권 지키기를 규탄한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한경협 등 재계와 타협없이 자본시장 선진화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다.앞서 한경협은 지난 21일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기업 사장 16명과 함께 발표한 성명서에서 민주당의 상법개정 논의를 비판하며, ▲이사 충실의무 확대 등이 포함된 상법 개정안은 소송 남발과 해외투기 자본의 공격으로 이사회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어렵게 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저해함으로써 기업과 국내 증시의 밸류다운으로 귀결될 ..

카테고리 없음 2024.11.22

애플 일부 서유럽 1위 차지했지만 그래도 삼성

70개국 중 39개국에서 1위…이탈리아, 노르웨이 등에선 점유율 35%(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올해 3분기 판매량에서 삼성 스마트폰이 약 70개국 중 3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사인 애플은 서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삼성을 근소한 차이로 우세했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국가별 스마트폰 출하량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아시아, 동유럽, 라틴 아메리카 등 지역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특히 이탈리아, 폴란드, 아르헨티나 등 국가에서는 35% 이상의 점유율 차지했다.반면 삼성이 지난해 대비 판매량 2위로 내려앉은 나라도 있다. 벨기에,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스위스 등 서유럽 국가에서는 애플에게 1위를 내줬다. 주요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에서도 지난 분기에 이어 비보에 1위를 내주었..

카테고리 없음 2024.11.22

프리미엄 TV 시장 중국제품 고성장 중

삼성, LG의 2강 구도→하이센스와 TCL가 LG 밀어냈다(머니파워=최동열 기자) OLED와 QD LCD, Mini LED LCD 등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중국 제품 성장세가 두드려지고 있다. 기존 삼성, LG의 2강 구도였던 프리미엄 TV 시장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OLED와 QD LCD, Mini LED LCD 등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TV 모델들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51%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프리미엄 TV 모델 점유율이 여전히 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 다만 1년 사이에 13%포인트 빠진 30%에 머물렀다는 점이다. 이 빠진 부분을 중국업체인 하이센스와 TCL은 전년 대비 두배 이상 많은 프리미엄 ..

카테고리 없음 2024.11.15

생성형 AI 스마트폰 시장 삼성이 따라잡는다

애플 올해 점유율 50%대…2028년까지 격차 줄일 것 ‘예측’(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올해 스마트폰 시장 내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 1위에 애플이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다.조만간 생성형 AI이 적용된 애플 iPhone15 프로 시리즈 및 iPhone16 시리즈 전 모델이 전체 시장의 5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11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다만 50% 이상 점유율 이유에 대해선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다.애플에 비해 국내 기업 삼성은 아직까지 ‘Galaxy AI’ 기능을 주요 플래그십 모델에만 지원하고 있어 20% 미만의 점유율로 2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조사기관은 보고했다.다만 ..

카테고리 없음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