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 요인…가장 큰 비중은 역시 식음료비(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올해 상반기 1회 여행 총경비는 23만원이다. 여행 경비 중 가장 비중이 큰 항목은 식음료비로 조사됐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5일 공개한 ‘월간 국내·해외 여행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회 여행 총경비는 23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24만 1000원, 2022년 26만 1000원과 비교하면 각각 1만 1000원, 3만 1000원 줄어든 것이다.여행비 지출 중 가장 비중이 큰 항목은 식음료비로 확인됐다. 식음료비 비중은 올해 33.0%로, 2017년 30.7%보다 2.4%포인트 증가했다.그러나 최근 2년을 보면 실제 지출비용은 지난 2022년 상반기 8만 1000원에서 연속 감소해 2024년 7만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