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3

김기유 전 의장, 성추행 혐의로 추가 수사

2022년 10월 발생 올해 초 고소…이호진 전 회장과 법정 타툼 중(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횡령, 배임 혐의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된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이 이번에는 여성 프로골퍼를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또다시 검찰의 추가 수사를 받게 됐다.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경찰은 김 전 의장을 추행 목적 유인 및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 전 의장은 지난 2022년 10월 회사 차원에서 계획도 없던 “골프단 창단을 계획 중이니 조언을 해달라”는 취지로 여성 프로골퍼 A씨를 모처로 불러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김 전 의장이 퇴사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올해 초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기유 전 의장은 이호진 전 태광그룹..

카테고리 없음 2024.10.16

경찰, 태광그룹 계열사 2차 압수수색

태광CC·티시스 통해 비자금과 공사비 지원 등 협의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경찰이 20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업무상 횡령·배임 의혹 관련 태광그룹 계열사 사무실 등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에 있는 골프장 태광CC와 서울 중구 티시스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 원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와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 등을 수사 중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4일 태광그룹 미래경영협의회 사무실과 태광CC, 이 전 회장 자택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관련기사 키워드 ##태광 #태광그룹 #태광씨씨 #티시스 #이호진 #횡령배임 #압수수색 #머니파워 #강민..

카테고리 없음 2023.11.20

디비전 1그룹 ‘수원시’ 2그룹 ‘헤라’ 3그룹 ‘체커스’

2023 한돈배 여자하키리그서 그룹별 1위…23일 폐막식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함께한 2023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가 지난 23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년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빙상 스포츠 산업 육성과 국내 여자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돈자조금,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수원특례시 여자 아이스하키팀, 목동 허리케인스 등 전년 대비 약 2배 규모인 총 14개팀 206명의 아이스하키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폐막..

카테고리 없음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