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범위 확대, 1인당 지원금 한도 72만원으로 인상(머니파워=이용관 기자) # (사례개요) A씨는 61세 남성으로, 사고로 인한 다리 단축으로 보행 시 불편함이 있다. 2018년 저혈당으로 쓰러진 이후 가족과도 단절되고, 퇴원 의지 없이 무기력하게 장기입원 중인 상태였다.- (지원내용) 의료급여관리사는 A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 상담을 통해 주거지가 없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점이 가장 큰 원인임을 파악하였다. 이에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소개하며 A씨가 퇴원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지했다.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시행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왔고, 7월부터는 전국 229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되는 것이다.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