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특혜 2

경실련, 안전 대한민국 만들기 기지회견 개최

21일 오전…“LH, 미흡한 방안들만 제시” 비난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1일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부실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시민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인천 검단 안단테 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하자 경실련은 검단 안단테의 설계와 감리를 맡은 업체가 LH 전관영입업체임을 지적하며, 사고의 원인이 전관특혜로 의심된다고 지적했었다. 이후 지난 7월 31일에는 LH 전관특혜 실체를 철저하게 밝히기 위하여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를 진행했다. 경실련은 “그러자 LH는 부랴부랴 자체적인 개혁안을 발표했다”면서 “하지만 전관특혜를 근절하거나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에는 미흡한 방안들만 제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

카테고리 없음 2023.08.20

경실련 “LH의 전관특혜 전면 조사하라”

감사원 앞서 기자회견…LH측 “투명한 업무 추진”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지난 4월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관특혜’라며 시공, 설계, 감리 등의 전면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31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단 아파트 공사의 설계·감리를 맡은 업체가 LH 전관 영업업체”라며 “국토교통부는 설계·감리·시공업자를 비난만 할 뿐 원인으로 충분히 지목될 수 있는 전관특혜 문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실련은 LH 출신을 영입한 건설업체들이 그간 사업 수주 과정에서 혜택을 받았고 LH가 이들의 부실한 업무 처리를 방치하면서 붕괴 사고까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