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항 2

몽골행 3개 노선에서 모든 지방공항으로 확대

한-몽골 간 항공회담, 2월 이어 개최해 여객 운수권 증대 합의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22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한-몽골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지방공항 운수권을 운항기종에 따른 제한없이 노선과 횟수를 증대하고,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회담에는 우리측 수석대표 심지영 국제항공과장, 몽공측 몽골뭉크투야(Munkhtuya Chimeddorj) 민간항공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국적 항공사들은 국내 지방공항에서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노선부터 운항기종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 2월 16일 양국간에 합의한 3개 노선에서 확대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운항기종 제한없이 기존 주6회에서 주9회로 늘어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2.25

지방공항에도 인도네시아 직항 생긴다

양국 직항 자유화로 주28회 증편…국토부 “인적교류 확대”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국제선 운항횟수를 대폭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항공회담에는 한국측 수석대표 심지영 국제항공과장, 인도네시아측 뿌뚜 에카 까히와디(Putu Eka Cahyadi) 항공운송과장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 미체결 국가(마닐라 제외)로, 2012년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었으나, 이번 회담의 결과로 양국 6개 지방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횟수가 총 주 28회 증대된다. 국토부는 “그간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카테고리 없음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