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인사이트 3

전기차로 미국과 한국 떠올리지만…중국 ‘추격’

작년 1%→올해 6% 급상승…BYD 출시 앞두고 관심충천소에서 충전하고 있는 전기차.(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 브랜드로 미국과 한국을 떠올리지만,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신 중국은 상향 곡선을 그리며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기차로 미국과 한국을 각각 10명 중 5명, 3명이 떠올렸으나 올해는 감소세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연례 전기차 기획조사’로 일반 소비자, 전기차 보유자, 전기차 구입의향자 각각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20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49%는 전기차로 미국 브랜드를 답했다. 한국은 31%, 중국은 6%에 그쳤다.지난해와 비교하면 미국은 57%에서 8%포인트(p), 한국..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베트남, ‘가심비’ 1위 ‘종합만족도’ 중위권

탁월한 쉴거리, 먹거리로…한국은 각각 중위권과 하위권(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우리나라 여행자가 평가한 최고의 가격 대비 심리적인 만족감(가심비) 여행지는 베트남이었다. 이어 체코, 스페인, 뉴질랜드, 헝가리 등 유럽 동·남부 국가와 대양주 지역이 최상위권에 오른 반면 한국은 중위권에 머물렀고, 북·서부 유럽과 미주 지역은 하위권으로 처졌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16년부터 매년 9월 2만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연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 1년간(’23년 9월~’24년 8월) 해외여행을 다녀온 1만 2074명과 국내에서 여름휴가(6월~8월) 목적의 여행을 다녀온 소비자 1만 7077명에게 주 여행지가 어디였는지, 여행지로서 그 지역의 가심비가 어땠는지 묻고 그 결과를..

카테고리 없음 2024.10.11

상반기 여행경비 23만원으로 작년보다 줄었다

물가 상승 요인…가장 큰 비중은 역시 식음료비(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올해 상반기 1회 여행 총경비는 23만원이다. 여행 경비 중 가장 비중이 큰 항목은 식음료비로 조사됐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5일 공개한 ‘월간 국내·해외 여행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회 여행 총경비는 23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24만 1000원, 2022년 26만 1000원과 비교하면 각각 1만 1000원, 3만 1000원 줄어든 것이다.여행비 지출 중 가장 비중이 큰 항목은 식음료비로 확인됐다. 식음료비 비중은 올해 33.0%로, 2017년 30.7%보다 2.4%포인트 증가했다.그러나 최근 2년을 보면 실제 지출비용은 지난 2022년 상반기 8만 1000원에서 연속 감소해 2024년 7만 5000원..

카테고리 없음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