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2

“원할때 이자 받자” 작년 650만명, 6100억 받았다

토스뱅크, 1인당 9만4천원…인기리에 새 상품 선봬(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매월 이자를 받던 기존 서비스에서 고객이 원할 때 즉시 받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토스뱅크가 지난해 말 기준 650만 명의 고객에게 6100억 원의 이자를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간 1인당 9만 4000원 꼴로 이자를 지급했다는 것이다.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통장’ 보유 고객은 일 복리가 적용되는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통해 매일 원하는 시점에 이자를 받게된다.‘지금 이자 받기’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자 토스뱅크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자동 일복리가 적용되는 ‘나눠모으기 통장’ 등을 선보이고 있다.토스뱅크 관계자는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는 고객의 금융 자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

카테고리 없음 2025.02.19

토스뱅크, 저신용자에게 신용대출 잘 안해준다

목표치 44% 중 약 10%p 낮아…카카오뱅크, 케이뱅크도 미달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3곳의 인터넷전문은행 중 토스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을 가장 적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준)은 지난 9월 말 기준(3분기) 카카오뱅크 28.7%, 케이뱅크 26.5%으로 금융당국이 올해 설정한 대출 비중 목표치(각각 32%, 30%) 보다 낮았다. 특히 토스뱅크는 목표치 44%였으나 34.46%만 중·저신용자에게 신용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전체 신용대출금 가운데 신용 평점 하위 50% 고객에 대한 대출금 비율을 말한다. 금융 당국은 인터넷은행이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공급을 제대로..

카테고리 없음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