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온라인 화장품 안전성 검사 지적에 “하반기 실시” 해명(머니파워=홍인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5년간 해외직구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단 한차례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담당하는 식약처가 식품·의약품 외에 화장품 등에는 관리가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약처를 통해 해외직구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의 안전성 검사 현황 자료를 요구한 결과, 식약처는 “최근 5년간 해외직구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을 구입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바 없다”고 답했다고 서 의원은 밝혔다.지난 18일 서울시는 자체적으로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 제품에 대해 약 1개월간 안전성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