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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육상운송 계획 즉각 철회하라”

머니앤파워 2023. 7. 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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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원영, 산업부·삼척블루파워에 촉구

삼척블루파워 석탄육상운송 저지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삼척시청 앞에서 블루파워 석탄육상운송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모습. (공동대책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의원 페이스북)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삼척블루파워가 유연탄을 밀폐형 운송 터널을 통해 바로 발전소로 수송하겠다는 계획을 변경해 육상운송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양이원영 의원이 17일 친환경발전소 운영 약속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라며 산업부와 삼척블루파워, 지차체를 향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삼척블루파워의 운송 방법 변경은 맹방해변 침식저감시설이 미흡해 항만공사가 지연돼 육상운송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양이 의원에 따르면, 삼척블루파워는 지난달 7 일 산업부에 제출한 삼척화력 시운전용 연료탄 육상운송 주민설명회 이행실적 자료에 7일부터 12일까지 21회의 설명회를 이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21회의 설명회가 횟수만 채우는 깡통설명회였다고 양이 의원은 주장했다.

양이 의원은 정부는 지자체에 의견을 물었을 때 이견이 없었다며 삼척블루파워, 지자체, 주민이 협의를 완료했다고 주장한다 “(정부는) 책임을 지자체와 삼척석탄화력발전소에 떠넘기는 것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는 정부의 모습이라고 보기 어렵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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