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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성장 우간다 새마을금고 컨퍼런스 성료

새마을금고·행안부 주최, 지방정부·코이카 등 200여명 참석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장벽을 넘어-이제는 확산(Breakng Barriers, Tapping)’을 주제로 지난 14일 캄팔라 소재 나미렘베 대성당 시노드홀에서 우간다 새마을금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간다 내 18개 새마을금고의 지도자를 비롯해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MTIC) 지방정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지도자 및 재무관리 분야 전문가들은 이날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마을금고 운영의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간다의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

카테고리 없음 2023.12.20

“케이크도 사먹고” 검찰 특활비 유용실태 발표

공동취재단 “업무추진비로도 가능한 것을”…검찰 “사용 가능”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검찰이 기밀 수사비로 불리는 특수활동비로 커피와 케이크 등 식비 지출에 사용했다는 증거가 공개됐다. ‘검찰 예산 검증 공동취재단’(이하 공동취재단)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뉴스타파함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특활비 유용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공개했다. 이번 분석 대상은 검찰의 전체 특활비 중 카드로 사용된 일부 집행분(약 0.5%)이었다. 공동취재단은 검찰이 사용한 카드 영수증과 같은 지출 증빙이 남아 있는 300건 중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는 185건을 살펴 본 결과, 진주지청은 2019년 10~11월 제과점 파리바게뜨에서 케이크 구입 등으로 15만 400원을 사용했다. 2018년 5월에는 커피체인..

카테고리 없음 2023.12.19

시민단체 “윤석열정부, 재벌·대기업 감세 특혜 백지화”

내년도 60조 세수 부족 대기업 내부거래 증가 등이 원인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시민단체들이 윤석열정부의 재벌·대기업 감세 특혜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반노동 정책 입법 중단도 함께 요구했다. 경제민주화와 양극화해소를 위한 99% 상생연대(이하 상생연대)는 19일 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상생연대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60조 원 규모의 세수 부족이 예상되는데, 이는 윤석열 정부의 감세기조와 여야가 합심한 결과라는 게 상생연대의 지적이다. 특히 상생연대는 상위 10대 재벌의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금액이 200조 원 규모이고 이는 ..

카테고리 없음 2023.12.19

사업자가 소비자 기만하는 행위 막을 수 있을까

민형배, ‘용량 변동표시 의무화’ 슈링크플레이션 방지법 발의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제품의 용량·함량 변동표시를 의무화하는 ‘표시광고법’ 개정안을 19일 대표발의했다. 소비자 알권리 보장으로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최근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내용물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과 원재료 함량을 줄이는 ‘스킴플레이션’이 자주 발생했다. 냉동핫도그를 5개에서 4개로 줄이고 가격은 그대로 두는 것이 대표적 예시이다. 개정안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품의 소재·질량이 변경되었음에도 소비자가 알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사업자에게 그 정보를 표시·광고에 포함해 고시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민형배 의원은 “월급빼고 다오르는 고물가 시대, 기업의 ..

카테고리 없음 2023.12.19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한다”

원음방송, 25일 청년마음콘서트 드림 UP!GO 방송 (머니파워=배영배 기자) WBS원음방송이 25일 오후6시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특집프로그램 ‘서울시와 함께하는 2023 청년마음콘서트. 드림 UP!GO’를 방송한다. 청년세대의 미래를 응원하고, 고민을 나누는 동시에 청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서울시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동기부여의 장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21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여자중고등학교 내 체육관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기개그맨 김민수의 진행과 더불어 인플루언서 전다니, ․개그맨 유남석이 출연해 청년들에게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인플루언서․유튜버가 되는 과정과 이와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

카테고리 없음 2023.12.19

김두관 “강도형,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

해양과기원 재직시절 자택 근처서 534만원 사용 의혹 제기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폭행과 음주운전 전과 기록, 여기에 위장전입과 부당 소득공제 의혹까지 불거진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이번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재직 시절 자택 근처 식당에서 총 33회에 걸쳐 534만 원을 연구원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강 후보자는 재직 2년 동안 매달 1회 이상 17만 원가량을 개인카드처럼 사용했다는 의혹이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에서 재직하던 2021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자택 근처 식당에서 총 33회에 걸쳐 534만 원을 결제했다. 이들 식당은 모두 강 후보자가 ..

카테고리 없음 2023.12.18

“기밀 수사비로 커피 사먹고, 회식비로 사용하고”

검찰예산 검증 취재단 “검찰 특활비 폐지하라” 기자회견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시민단체와 일부 언론사가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함께센터 지하 1층 리영희 홀에서 검찰의 특수활동비 유용실태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세금도둑잡아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뉴스타파, 경남도민일보, 뉴스민, 뉴스하다, 충청리뷰, 부산MBC로 구성된 ‘검찰예산 검증 공동취재단’은 기자회견에 앞서 비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기밀수사에 직접 사용돼야 하는 특활비를 핼러윈 케이크 구입, 스타벅스 미션음료 구입 등에 사용했는가 하면, 회식비로 유용한 정황도 드러났다”며 “일상적인 식비와 커피값으로 다수 사용됐다”고 했다. 이들 공동취재단은 “특활비 유용실태를 보면, 현금으로 사용..

카테고리 없음 2023.12.18

경실련 등 “재벌대기업 감세특혜 백지화하라”

내부거래 가장 큰 폭 증가, 해외자회사 배당수익 면세 등 지적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시민단체들이 19일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재벌대기업 감세특혜 백지화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로 구성된 ‘경제민주화와 양극화해소를 위한 99% 상생연대’는 18일 보도자료에서 “올해에만 60조 원 규모의 역대급 세수펑크가 발생한 가운데, 재벌대기업 감세특혜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특히 2023년 재벌대기업의 그룹내 내부거래 비중은 33.4%로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총수가 지배하는 상위 10대 그룹은 국내만 196조 원으로 지난해보..

카테고리 없음 2023.12.18

보험업계 “상생금융 동참 인상률 조정”

실손보험 가중평균 1.5% 인상…일률 적용 아니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내년 실손의료보험료가 보험료 기준 가중평균 1.5% 인상된다. 실손보험이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상생 금융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실손보험료의 인상률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는게 보험업계측의 설명이다. 그 예로 지난해 실손보험의 평균 인상률이 약 14.2%, 올해 8.9%였다고 설명했다. 18일 생명·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세대별로 2009년 9월까지 판매된 1세대 실손보험료는 내년부터 평균 약 4%대로 낮아지고 2009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판매한 2세대 실손보험은 평균 1%대로 보험료를 올리기로 했다. 반면 올해 손해율이 급등한 3세대 실손보험료는 내년부터 평균 18% 수준으로 오른다. 4세대는 동결됐다. 3세대..

카테고리 없음 2023.12.18

건설협회 임시총회서 신임 회장에 한승구 선출

내년 3월부터 4년간 임기 시작…“업계 희망의 길 이끌겠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이사가 제29대 대한건설협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선거를 진행, 한 대표이사가 신임 건설협회 회장으로 당선했다. 선거 결과, 한 대표이사는 대의원 155인 중 과반수 이상인 97표의 지지를 얻어 57표를 득한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나머지 1표는 기권 처리됐다. 한 대표이사는 이번 당선으로 내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4년간 제29대 대한건협 회장직을 역임하게 됐다. 한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시장 확보 노력을 통한 건설물량 창출, 공공낙찰율 향상 등 건설업계 수익성 확보, 중소기업 수주기회 확대,..

카테고리 없음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