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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사 가입 어렵게 만든 수입이륜차환경협회 행정제재

공정위, 시정명령과 규정 개선…“차별해소 기여할 것 기대” (머니파워=김형진 기자) 오토바이나 스쿠터 등 이륜차 수입사의 비영리단체가 신규 회원사 가입을 제한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과 규정 개선 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19일 수입이륜차환경협회(협회)가 경쟁사업자의 협회가입을 제한하는 행위가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사업자단체금지행위에 해당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환경부와 함께 협회 정관 등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는 규정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스쿠터를 수입하는 한 업체가 협회의 회원가입 거절행위를 공정위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협회는 회원사와 갈등을 일으킨 업체의 경우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회원사 동의를 받도록 하는 등의 조건을 부과해 회원가입을 어렵게 했다. 또 ..

카테고리 없음 2021.05.19

청년 채용하면 1인당 월 75만원씩 장려금 지급된다

고용부, 사업주에 1년간 한시적 지원…안경덕 “이탈 않도록 예방”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청년층의 일자리가 빠르게 창출되고 고용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올해 한시사업으로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주가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75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의 올해 신규 지원 목표가 조기에 달성돼 31일 종료됨에 따라 시행하는 추가지원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통해 민간기업이 더 많은 청..

카테고리 없음 2021.05.19

인천공항공사 vs 스카이72, 2라운드전 전개

네스트호텔에 ‘분불이용?’ 실시협약 중도해지 통보하며 확전 양상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공사)와 스카이72 골프리조트(이하 스키아72) 간 전쟁이 확전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인천공항공사가 최근 스카이72와의 법정 다툼 1차전에서 패하자 항소는 물론 인천 중구 용유도 입구에 위치한 네스트호텔에 대해 실시협약 중도해지 통보하면서 양측간 싸움이 확전되고 있다. 네스트호텔이 들어선 부지는 인청공항공사의 소유다. 네스트호텔과 스카이72는 네스트홀딩스㈜의 계열사로 김영재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다. 이에 인천공항공사가 스카이72측에 분풀이를 하고 있다는 시각이 있다는 지적이다. 인터넷신문 시사브리핑 보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1일 네스트호텔에 ‘인천공항 남측유수지 2단계..

카테고리 없음 2021.05.19

“폐촉법 개정안 발의를 철회하라”

환경운동연합, 기자회견 열어 지역민 생존 위협 법안 비난 (머니파워=배영배 기자) 지난 10일 산업단지 내 폐기물업체의 영업 구역을 산단 내부로 제한할 수 없도록 규정을 명시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폐촉법) 개정안이 발의된 것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20일 11시 30분 국회 정문앞에서 철회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환경운동연합은 기자회견에서 “전국이 폐기물 처리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모든 산업단지 폐기물 매립시설에 전국에서 발생한 산업폐기물 매립이 가능해진다”면서 “산업단지 폐기물 처리시설 인근의 환경오염과 지역주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법안”이라고 반대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권경숙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이백..

카테고리 없음 2021.05.19

하림X꼼파뇨 만나 티셔츠 등 패션 컬렉션 출시

MZ세대 겨냥한 하림 이색 조합 첫 시도 공식 쇼핑몰에서 콜라보 기념 이벤트도 진행 (머니파워=배영배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패션브랜드 꼼파뇨와 협업해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꼼파뇨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반팔 티셔츠 8종, 숏팬츠 2종, 볼캡 2종 등을 출시한 것. 하림이 패션브랜드와 협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림X꼼파뇨 콜라보 컬렉션은 하림이 추구하는 건강함과 신선함을 하림의 시그니처인 닭 그래픽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1978년에 창립한 하림의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요소를 찾는 재미가 있다. 반팔 티셔츠 중 ▲줄넘기 하는 닭 그래픽으로 자연 친화적인 건강함을 표현한 ‘AWESOME WAY’, ▲서핑하는 닭을 코메 ..

카테고리 없음 2021.05.18

【전문가 의견】발목 인대 파열 방치하면 만성적 불안정증 진행될 수도…

연세건우병원 최홍준 원장 (머니파워=머니파워 ) 발목 인대 파열은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외상이다. 축구를 하다가, 헬스를 하다가, 계단을 오르다가, 조깅을 하다가, 심지어는 걷다가도 발생할 수 있는 게 발목 인대 파열이다. 우리가 흔히 '삐었다'고 표현하는 이 발목 인대 파열는 다른 말로 발목 염좌라고도 부른다. 발목 염좌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한 해에 130만 명에 이른다. 그만큼 흔한 병이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굳이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발이 우리 신체 부위중 비교적 ‘덜 중요한 취급’을 받는 것도 병원을 찾지 않는 이유가 된다. 하지만 발목 염좌는 절대 쉽게 봐서는 안된다. 발목 인대 손상을 방치하게 되면 발목 불안정증, 발목 연골 손상, 발목 관절염 등 각종 진행형 질..

카테고리 없음 2021.05.18

비플제로페이-서울교육청-한결원 ‘희망급식바우처’ 협력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우려 해소 및 학부모 부담 완화 위한 추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 앱 연계…편의점서 사용 가능토록 해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제로페이 결제 앱 ‘비플제로페이’가 서울시 교육청,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 신한은행 등과 함께 ‘희망급식바우처’ 협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이 지속됨에 따라 원격수업 대상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급식바우처는 대상 학부모가 지원 신청 시 제로페이 플랫폼을 통해 만 14세 이상 학생 또는 학부모의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희망급식바우처는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

카테고리 없음 2021.05.18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 200명에 1만원권 증정

5만원 이상 선물 또는 첫 결제 대상…권종에 상관없이 기준만 충족 자동 응모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결원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5만 원 이상 선물하거나 처음으로 결제한 고객 가운데 각각 2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물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안에 권종과 관계없이 5만 원 이상 상품권을 구매 및 선물한 뒤 상대방이 받은 상품권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다만 본인이 본인에게 선물하는 경우나, 선물 받은 상품권을 환불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첫 결제 이벤트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온·오프라인..

카테고리 없음 2021.05.18

“법인세·증여세 3억원 내라”

동작세무서 통지에 김현철 뿔났다 “정치적 의도 내포”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문재인정부와 충돌하는 양상이다. 세무당국이 지난 3월 돌연 재단에 법인세·증여세 3억여 원을 내라고 통지하더니 두 달 만에 조상의 묘소를 압류 조치했다며 김 상임이사가 반발한 것이 알려지면서다. 김 상임이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YS기념도서관 재정이 어려워져 지난 2018년 서울시 동작구청에 기부채납했는데, 동작세무서에서 지난 3월 초 민주센터에 법인세·증여세 3억여 원을 내라고 통지하더니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사전 통보 없이 거제에 있는 할아버지·할머니 묘소 주변과 증조부모님 묘소를 전격 압류 조치했다”고 전했다. 김 상임이사는 이어 “아버님이 전 재산 50억여 원을 기념도서관 ..

카테고리 없음 2021.05.18

국민노동조합 “임혜숙 장관은 사퇴하라”

위장전입, 논문표절 등 文대통령의 인사원칙 위배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민노동조합이 “국민의 눈높이와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장관 부적격자’인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스스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임 장관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자 논문 표절(제자 논문에 남편 이름 기재) ▲국비 지원 해외세미나 자녀 동반 외유성 출장 ▲이중국적 두 딸의 의료비 혜택 ▲위장전입 ▲논문표절 의혹 ▲국가과학기술연구회(NTS) 이사장 임명 전 당적 유지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 등 총 14개의 의혹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국민노동조합 여성위원회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과기부 장관 후보가 검증대에 오르자마자 여야 막론 ‘여자 조국’이라는 별칭까지 더해져 이미 (임혜숙 장관은) 과기부 장관으로서 부적격 판정자이자..

카테고리 없음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