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연봉 평균 3468만원…정책과제 ‘양질의 일자리’ 원해(머니파워=김유준 기자) 구직활동 중 미취업 청년 2명 중 1명(50.4%)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미취업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 ‘경력 위주 채용’ 및 ‘과도한 자격요건’ 등의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미취업 청년들이 희망하는 최소한의 세전 연봉 수준은 평균 3468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 인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500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구직의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유 중 양질의 일자리 조건으로는 급여수준으로, 세전 연봉 평균 3468만 원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고용 안..